AI 핵심 요약
beta- 자이언트스텝과 디스트릭트코리아가 7일 LBE 사업 확대 협약을 맺었다.
- 양사는 AI와 리얼타임 기술로 공간·미디어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 아르떼뮤지엄 확장 경험에 TabTo 등 기술을 더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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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스텝, 킹 오브 킹스·성수율뮤직 등 공간 콘텐츠 사업 본격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및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이 디지털 디자인·아트 기업 디스트릭트코리아와 글로벌 LBE(Location Based Entertainment) 및 공간 콘텐츠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디스트릭트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브랜드 '아르떼뮤지엄'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간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제주에서 시작한 아르떼뮤지엄은 청두, 라스베이거스, 두바이, 뉴욕 등으로 진출했으며, 연내 미국 LA와 일본 나고야에 추가 개관을 준비 중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BTS의 'THE CITY' 프로젝트와 연계한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플로리다의 달리뮤지엄과 협업해 돔 전용 360도 몰입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은 기존 광고·영상 VFX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AI와 리얼타임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애니메이션 IP '킹 오브 킹스'를 활용한 'The Greatest Love' 전시를 통해 IP의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했으며, 자회사 사일로랩을 통해 음향·영상·조명·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몰입형 청음 공간 '성수율뮤직'을 선보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간 콘텐츠 및 미디어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자이언트스텝의 AI 콘텐츠 창작 솔루션 'TabTo' 제공,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한다. 공간 콘텐츠의 기획 단계부터 제작, 기술 적용 및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글로벌 공간사업 및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에 자이언트스텝의 AI, 리얼타임 엔진, 인터랙티브 콘텐츠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디스트릭트는 아르떼뮤지엄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공간 콘텐츠 사업을 실제로 확장해 온 기업"이라며 "양사의 사업적 접점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공간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AI와 리얼타임 기술 적용까지 새로운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트릭트 이동훈 부사장은 "디스트릭트가 글로벌 공간 콘텐츠 사업을 통해 축적해 온 공간 기획 및 콘텐츠 제작 역량에 자이언트스텝의 AI·리얼타임 기술이 결합되면, 기존의 몰입형 미디어 경험을 넘어 관람객과 공간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