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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8만4000달러 붕괴 위기…"8만3000달러가 강세장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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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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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이 7일 지정학적 긴장에 8만4000달러선까지 밀렸다.
  • 유가·금리·달러가 동반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가 약해졌다.
  • 8만2000~8만3000달러 지지 여부가 추가 조정의 분수령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란 유조선 공격에 유가·美 국채금리·달러 동반 상승…위험자산 압박
'계단식 상승'은 아직 유효…8만2000~8만3000달러 이탈 땐 8만달러 열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과 국제유가·미 국채 금리·달러의 동반 상승에 7일 8만4000달러선까지 밀렸다.

단기 지지선으로 꼽혔던 8만4000달러를 장중 이탈하면서 추가 하락 우려가 커졌지만, 7월 이후 이어진 '계단식 상승' 구조는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8만2000~8만3000달러를 중장기 상승 추세를 가를 핵심 지지선으로 보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 40분 기준 비트코(BTC)인 가격은 8만40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6일 8만6600달러 부근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이날 이른 시간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한때 8만3840달러까지 떨어졌다.

주요 알트코인의 낙폭은 더 컸다. 도지코인(DOGE)은 4% 넘게 하락해 9센트 부근까지 밀렸고 하이퍼리퀴드(HYPE)는 약 3% 내린 9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3.6% 하락한 2617달러, XRP는 약 2.5% 떨어진 1.47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10.07 koinwon@newspim.com

◆ 이란 유조선 공격에 유가↑…금리·달러 동반 상승

이날 암호화폐 시장을 압박한 것은 다시 고개를 든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었다.

이란이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브렌트 12월물 선물 가격은 100달러를 웃돌고 있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다시 자극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2bp(1bp=0.01%포인트) 오른 5.30%로 상승했고 달러는 주요 10개국(G10) 통화 모두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S&P500지수와 나스닥100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지만 위험자산 선호도 약해졌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한국과 홍콩 기술주 약세에 0.6% 하락했고 미 주가지수 선물도 앞선 상승분을 반납했다.

◆ 8만4000달러 장중 이탈…다음 지지선은 8만3000달러

기술적으로는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의 시험대에 올랐다.

FX프로(FxPro)의 알렉스 쿠프치케비치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8만4000달러를 단기 핵심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이 가격대를 밑돌 경우 8만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8만3840달러까지 떨어지면서 8만4000달러선을 일시적으로 이탈했다.

다만 보다 큰 흐름에서는 아직 강세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지오투스(Giottus)의 비크람 수부라즈 최고경영자(CEO)는 "10월 7일의 하락은 비트코인의 계단식 상승 흐름을 무효화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7월 이후 이전보다 높은 가격대에서 일정 기간 횡보한 뒤 급등하는 움직임을 반복했다. 차트상 계단을 오르는 것처럼 보여 '계단식 상승(stair-step)' 패턴으로 불린다.

7월 중순부터 8월 18일까지는 6만2000~6만7000달러에서 횡보한 뒤 사흘 만에 21% 급등했다. 8월 말부터 9월 중순에는 7만6000~8만1500달러에서 움직인 뒤 9월 19~21일 다시 6.6% 뛰었다.

이후에는 8만3000~8만7000달러가 새로운 거래 범위로 자리 잡았다.

수부라즈는 "8만3000달러가 유지된다면 매도세가 비트코인을 이전 거래 범위로 되돌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반대로 8만2000~8만3000달러를 지속적으로 밑돌 경우 9월의 상향 돌파가 실패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이전 거래 범위 상단인 8만~8만1500달러가 다시 하락 목표로 떠오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결국 단기적으로는 8만4000달러, 보다 큰 상승 구조에서는 8만2000~8만3000달러가 핵심 방어선인 셈이다.

◆ FOMC 의사록 대기…10월 추가 인상 가능성은 후퇴

시장의 시선은 이날 공개되는 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도 쏠려 있다.

연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후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 고용지표가 나오면서 10월 추가 인상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LVRG리서치의 댄 쿠스 수석 애널리스트는 "9월 0.25%포인트 인상 이후 이달 또다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은 이미 9월 인상을 가격에 반영했다"며 "이제 트레이더들은 의사록이 인내심을 강조할지, 아니면 연말까지 한 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여전히 가리킬지를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美 정부, 1억달러 넘는 암호화폐 이동…"매각과는 달라"

미국 정부 지갑에서 발생한 대규모 암호화폐 이동도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ham)에 따르면 미 정부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들은 6일 1억달러가 넘는 암호화폐를 이동시켰다.

미 정부는 당시 약 716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833.599개를 두 개의 주소로 보냈다. 몇 시간 뒤 이 비트코인은 아캄이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의 입금 주소로 분류한 주소들로 다시 이동했다.

이 가운데 568.7BTC는 포타펜코·투로긴 사건에서 몰수된 자산이었고 264.9BTC는 비트파이넥스 해킹 사건과 관련해 압수된 물량이었다.

별도의 미 정부 지갑에서는 약 3163만달러 상당의 BNB 4만285개도 이동했다. 해당 BNB는 알라메다리서치에서 압수한 자산이었다.

미 정부는 현재 약 275억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 법 집행 과정에서 압수한 자산이다. 지금까지 납세자 자금으로 암호화폐를 새로 매입하지는 않았다.

정부 지갑에서 거래소 관련 주소로 비트코인이 이동하면 시장에서는 매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번 이동이 실제 매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 논평가 호세 로셀은 "자산을 옮기는 것과 매각하는 것은 같은 일이 아니다"며 "2025년 3월 행정명령에 따라 정부에 몰수된 비트코인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Strategic Bitcoin Reserve)에 보유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초점은 비트코인이 8만3000달러선을 지켜낼 수 있는지에 맞춰질 전망이다. 이 선을 지켜내면 7월 이후 이어진 계단식 상승 구조가 유지될 수 있지만, 8만2000~8만3000달러를 확실하게 이탈할 경우 8만달러선까지 추가 조정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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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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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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