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이 클레이튼 DNI 국장이 8일 실리콘밸리서 빅테크 수장들을 만났다.
- 트럼프가 신설한 초지능 TF를 이끌며 AI 규제 방향을 논의했다.
- 클레이튼 국장은 기업들에 통제·감시 책임 준수를 강하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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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설한 인공지능(AI) 정책 조율 '초지능(Super Intelligence·SI) 태스크포스(TF)' 조직의 수장인 제이 클레이튼 미 국가정보국장(DNI)이 실리콘밸리를 찾아 주요 빅테크 수장들과 연쇄 회동에 나선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클레이튼 국장이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 메타플랫폼의 마크 저커버그 CEO 등 AI 산업을 이끄는 핵심 최고경영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경영자 중 상당수는 지난주 백악관 오찬에서 자발적 안전 규제 협약을 체결할 당시 클레이튼 국장과 동석했다. 며칠 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 소셜 플랫폼을 통해 클레이튼이 자신과 백악관 비서실장 수지 와일스에게 보고하는 SI TF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태스크포스(TF)에는 앤드루 퍼거슨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 에밀 마이클 국방부 연구·공학 차관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스콧 쿠퍼 인사관리처(OPM) 처장 등이 합류했다. 이 조직은 향후 120일 이내에 AI의 기술 발전 촉진과 위험 완화 방안을 담은 종합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트럼프 1기 시절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지낸 클레이튼 국장은 올해 뉴욕남부지검장을 거쳐 미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DNI 국장에 오른 트럼프의 핵심 측근이다.
클레이튼 국장은 7일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기업들이 추진하는 AI 모델의 통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은 개발사뿐만 아니라 미국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며 "산업계가 이러한 약속을 지키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법적 책임 법안을 적극 활용해 AI 업계를 통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기업들을 향해 "살아남고 싶다면 올바르게 행동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