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원준이 11일 대구 삼성전서 신경전을 벌였다.
- 최원준은 4타수 1안타 2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 최다안타 주인은 12일 정규시즌 최종전서 가려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최다안타 타이틀 경쟁 중인 KT 최원준이 상대팀과 신경전을 벌였다.
최원준은 11일 대구 삼성전에서 우익수, 1번 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2볼넷 1도루로 마무리했다.

1회 첫 타석에서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던 최원준은 3회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었다. 출루에 성공했지만, 안타 기록이 절실했던 탓인지 최원준은 방망이를 집어던졌다.
이를 본 삼성 포수 강민호가 최원준을 불렀다. 하지만 최원준은 대답도 하지 않고 1루로 향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이었지만, 삼성 내야수 류지혁의 만류로 급히 일단락됐다.
이후 KT 베테랑 장성우가 이닝 교대 때 선수들을 불러 모았고, 상대를 자극하는 행위를 자제하라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최원준은 롯데 빅터 레이예스와 올 시즌 최다 안타 경쟁 중이다. 레이예스는 이날 광주 KIA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레이예스는 이날 성적을 더해 올 시즌 타율 0.359, 207안타(17홈런) 107타점 82득점을 기록 중이다.

레이예스를 추격하고 있는 최원준의 급한 마음이 신경전을 불렀다. 그러면서 레이예스가 지난 9일 부산 LG전 타석에서 고의사구를 얻었음에도 아무 반응하지 않고 묵묵히 출루했던 것과 비교됐다.
한편 최원준은 이날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더한 후 네 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네 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실책으로 안타를 더하지 못했다.
결국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우익수 왼쪽 방면으로 타구를 보내 안타를 추가했다.
올 시즌 최원준과 레이예스가 200안타를 넘기면서 KBO 사상 처음으로 복수의 타자가 200안타를 기록한 시즌이 됐다. 직전 최다 안타 기록은 2024시즌 레이예스가 세웠던 202안타다. 올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세우는 선수가 KBO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세우게 된다. 12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그 주인공이 결정된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