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월드옥타가 9일 선전서 한·중 청년기업가 교류회를 열었다.
- 양국 청년기업가 200여명이 참석해 협력 기반을 다졌다.
- 양측은 MOU를 맺고 글로벌 진출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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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첨단기술부터 뷰티·K콘텐츠까지 산업별 협력 모색
월드옥타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공동 창업·해외 진출 추진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가 중국의 첨단 기술 중심지 선전에서 한국과 중국의 청년기업가들을 연결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월드옥타는 지난 9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한국과 중국의 청년기업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한·중 청년기업가 협력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청년기업가 간 교류를 넘어 월드옥타가 세계 각국에서 구축해 온 차세대 경제인 네트워크와 중국의 혁신기업을 연결해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첨단제조업 등 혁신산업이 집적된 선전에서 열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중국의 기술·산업 경쟁력과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천주환 월드옥타 수석부회장과 노현상 차세대부회장, 최원준 차세대위원장을 비롯해 스칭(石庆) 선전상공총회 부회장, 린빙신(林冰心) 선전상공 엘리트회 집행회장 등 양국 경제인과 청년기업가들이 참석했다.

양국 청년기업가 대표들은 이날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교류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단순한 인적 교류를 넘어 기업 간 실질적인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산업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KOTRA 광저우무역관은 중국 광둥성의 경제 동향과 한·중 미래 협력 기회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과학기술 산업 협력, 뷰티산업의 혁신과 해외 진출, K콘텐츠와 중국 소비 트렌드의 세계화 등을 주제로 양국 기업인들이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축사에서 "한국과 중국의 청년기업가들이 서로의 강점을 나누고 힘을 모은다면 양국 시장을 넘어 더 넓은 세계시장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최원준 월드옥타 차세대위원장은 "선전의 혁신 역량과 중국 현지 기업 네트워크, 월드옥타가 전 세계에서 구축해 온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결합한다면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드옥타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차세대 경제인 네트워크와 중국 혁신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 창업과 기술·산업 교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국 청년기업가들이 각자의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제3국 시장까지 공동으로 개척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