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점식 원내대표는 12일 이재명 대통령의 골프장 행적을 문제 삼았다.
- 그는 지난 7월 12일 해군 실종 사고 때도 골프 여부를 밝히라 했다.
- 청와대는 대통령이 사고 보고 뒤 구조와 수습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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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 상가 붕괴 사고 당시 골프장에 있었던 사실이 확인된 것과 관련해 지난 7월 해군 병사 실종 사고 당시에도 골프를 쳤는지 밝히라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가 지난 10일 이 대통령의 태릉골프장 방문 사실을 인정한 것을 언급하며 지난 7월 12일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서도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제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태릉골프장에 갔고, 대구 상가 붕괴 사고에 대해 골프장에서 보고를 받고 인명구조와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7월 12일 동해상에서 해군 병사가 실종된 사건을 거론하며 당시 대통령이 어디에 있었는지, 언제 어디에서 실종 사실을 보고받고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밝힐 것을 요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특히 해군 장병에 대한 수색이 이뤄지던 당일 이 대통령이 태릉골프장에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실종 사실을 보고받고도 골프를 계속했는지 여부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당시 실종된 군인을 찾기 위해 대통령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해서도 청와대의 공식 해명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 7월 12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해군 병사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군과 해경은 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해 수색을 벌였으며, 해당 병사는 이튿날인 13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청와대는 전날 이 대통령이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태릉골프장을 찾았으며, 현장에서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를 보고받은 뒤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직접 통화해 인명 구조와 신속한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사적인 비공개 일정을 정치적 공방에 활용하는 데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