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원주시는 21일 문학 창의도시 포럼을 연다.
- 국내외 문학도시 사례와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 10월 한 달간 작가 교류·전시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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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21일 호텔인터불고 원주 다이아몬드홀에서 '2026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국제문학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학이 도시를 만든다: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의 사례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문학도시의 경험과 사례를 나누고 문학을 통한 도시 발전 방향과 국제교류·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계자와 작가, 문화예술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도시와 창작', '문학도시를 만드는 힘', '함께 만드는 문학도시'라는 세 가지 주제로 세션이 구성되며 문학이 도시의 문화와 창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과 연계해 10월 한 달 동안 해외 작가와 시민의 문학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3일에는 상지대학교에서 '문학이 흐르는 캠퍼스–세계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고 14일에는 원주 레지던시 작가들과 함께 박경리뮤지엄, 한지테마파크, 뮤지엄 산(SAN) 등 주요 문화 공간을 탐방하는 '세계작가, 원주를 만나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2일에는 원주초등학교에서 일본 아동문학 작가인 무라나카 리에와 함께하는 어린이 워크숍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그림책과 거북이를 통해 자신과 미래를 상상하고 창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원주시청 로비에서는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순회전시 '문학의 씨앗, 도시를 꽃피우다'와 원주의 역사 인물을 소개하는 그림책을 선보이는 '그림책도시 원주' 기획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문학 자산을 시민 일상과 연결해 문학도시 원주의 정체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학은 도시의 기억과 정체성을 담고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의 문학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시민과 세계가 함께 성장하는 문학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한·영 동시통역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국내외 문학 창의도시와 행사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