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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한텍, 전구체·폐배터리 결정화 설비 성장 기대" - 밸류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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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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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밸류파인더는 13일 웰크론한텍의 수주 확대 가능성을 분석했다
  • 2차전지·LNG 수처리·폐기물 에너지화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 PF 부담 해소로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구체·폐배터리 리사이클링용 증발·농축·결정화 설비 레퍼런스 확보
LNG 발전 확대 시 수·폐수처리 EPC 수주 기회 증가 전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밸류파인더는 13일 건설과 에너지·환경 플랜트 EPC 사업을 영위하는 웰크론한텍에 대해 2차전지 업황 회복에 따른 전구체·폐배터리 설비 수주 확대와 LNG 발전소 수처리,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재무 부담이 해소되면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고 평가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2차전지 업황이 회복되고 소재 기업과 폐배터리 업체의 설비투자가 확대될 경우 관련 레퍼런스를 보유한 웰크론한텍의 수주 확대 가능성이 높다"며 "LNG 발전소 확대와 폐기물 처리 정책 변화도 에너지·환경 사업의 성장 요인"이라고 밝혔다.

웰크론한텍은 초여과(UF), 역삼투(RO), 전기탈이온(EDI) 기술을 적용한 발전플랜트 수·폐수처리와 기계적 증기 재압축(MVR) 기반 농축설비 등을 공급한다. 식품·제약·2차전지 산업용 증발·농축·결정·건조 플랜트와 고형연료(SRF·BIO-SRF) 제조, 소각 열병합 설비 EPC 사업도 하고 있다.

웰크론한텍 로고. [사진=웰크론한텍]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플랜트 44.2%, 건설 37.8%, 에너지 17.8%다. 상반기 매출액은 671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181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2차전지 분야에서는 전구체 제조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정에 적용되는 결정화 설비가 주요 성장 영역으로 제시됐다. 웰크론한텍의 MVR 및 증발·농축·결정·건조 플랜트는 삼원계 양극재 공정에서 전구체 제조와 리튬 정제 과정의 공정 용액 고순도화 및 금속염 회수에 활용된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에서는 폐배터리를 분쇄해 만든 블랙파우더를 침출한 뒤 리튬·니켈 등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과정에 증발·농축·결정화 설비가 적용된다.

웰크론한텍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와 국내 전구체 제조사, 소재 공급사 등에 결정화 설비를 납품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전기차 시장의 회복 징후가 나타나고 있고 국내 배터리 기업들도 소재 공급망 내재화와 리사이클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소재 기업의 설비투자가 재개될 경우 기존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수주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NG 복합화력발전소 확대도 수처리 사업의 수주 기회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았다. 웰크론한텍은 발전소에 순수 제조와 냉각탑 배출수 재이용, 폐수처리 시스템 등을 공급한다. 파나마 가툰 복합화력발전소에 이어 안동복합화력 2호기와 함안복합화력발전소에도 관련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밸류파인더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전력 수요 전망이 높아질 경우 LNG 발전설비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보고서에서는 2038년 LNG 설비 용량이 71.5GW 이상으로 확대된다고 가정할 경우 현재 설비를 제외한 신규 증설 규모를 26.3GW로 추산했다.

이를 연평균 2.2GW씩 증설한다고 단순 환산하면 발전플랜트 수·폐수처리 분야의 연간 시장 기회가 700억원 이상에 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는 웰크론한텍의 실제 수주 전망치가 아니라 과거 프로젝트 수주액을 바탕으로 계산한 시장 전체의 이론적 수치다.

실적은 2분기부터 개선 흐름을 보였다. 웰크론한텍의 2분기 매출액은 3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약 13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도 정책 변화에 따른 수요 확대 가능성이 제시됐다. 올해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됐으며 2030년에는 비수도권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폐기물을 소각하고 열을 발전이나 지역난방에 활용하는 자원회수시설 확충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웰크론한텍은 목포 자원회수시설과 성남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성서 자원회수시설 등에서 EPC 또는 소각설비·폐열보일러 관련 수주 경험을 갖고 있다. 관계사를 통해 폐목재와 폐수지, 슬러지 등을 활용한 고형연료 제조와 소각·발전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가스 확대에 따른 폐수처리 수요도 새로운 사업 기회로 꼽혔다. 올해부터 민간 영역까지 바이오가스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웰크론한텍은 고농도 암모니아성 질소 폐수를 처리하는 ANAMMOX 공법을 보유하고 있다. 이 공법은 혐기성 암모늄 산화 미생물을 활용해 암모늄과 아질산을 질소가스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외부 탄소원 투입을 줄일 수 있다.

밸류파인더는 일반적인 폐수처리 방식과 비교해 ANAMMOX 공법을 함께 적용하면 메탄올 등 외부 탄소원 사용을 줄여 운영비를 약 60%, 관련 설비 부지를 약 70%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바이오가스 시설이 늘어나면 고농도 질소 폐수 처리 수요도 함께 증가할 수 있다"며 "폐수처리 비용 효율화 수요가 커지는 과정에서 ANAMMOX 공법의 적용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건설 부문의 재무 부담도 줄었다. 시화MTV 오뷰코스타 부동산 PF 관련 채무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기존에 설정했던 충당부채 환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당기순이익은 20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부채비율도 1분기 937%에서 2분기 222%로 낮아졌다.

웰크론한텍은 향후 건설 사업에서 공공기관 도급공사와 우량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강화하고 시니어하우징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북위례 시니어하우징을 수주했으며 앞서 두 차례 관련 공사를 완공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PF 관련 재무 리스크 해소로 건설 부문의 부담이 낮아진 가운데 2차전지 소재·폐배터리 설비, LNG 발전소 수처리, 폐기물 에너지화 등에서 신규 수주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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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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