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목포해경은 12일 압해도 갯벌에 고립된 50대 2명을 구조했다
- 낚시 후 귀가하던 레저보트가 좌주하고 운항자는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 해경 헬기는 호이스트로 이들을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신안군 압해도 인근 갯벌에 레저보트가 얹혀 고립된 승선원 2명이 해양경찰 헬기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6시께 신안군 압해도 새천년선착장 북쪽 약 0.3해리 해상에서 좌주한 1t급 레저보트의 승선원 50대 남성 2명을 구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께 낚시를 하기 위해 압해도 송공항에서 출항한 뒤 귀가하던 중 갯벌에 걸려 움직이지 못했다. 특히 보트 운항자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저혈당 증세를 호소하면서 긴급 구조가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등 구조 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민간어선과 서해해양특수구조대도 구조 작업에 나섰지만 사고 해역의 수심이 얕고 갯벌이 넓게 형성돼 선박 접근이 불가능했다.
이에 목포항공대 소속 헬기가 투입됐으며 해경은 오후 7시 28분께 헬기 호이스트를 이용해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은 목포로 이송돼 현장에 대기하던 119구급대에 인계됐다.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석 간만의 차가 크고 갯벌이 발달해 저수심 해역을 운항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레저 활동 전 물때와 해역 지형을 확인하고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해양경찰에 구조를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