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3일 수색~광명 기본설계를 발주한다고 밝혔다
- 정 이사장은 평택~오송 2복선화를 2028년 개통하겠다고 답했다
- 코레일은 2027~2028년 사이 열차 31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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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운행 용량 190회서 370회로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서울역 방면 KTX 운행 확대를 위한 수색~광명 고속철도 사업의 기본설계를 올해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평택~오송 2복선화의 개통 일정을 묻는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2028년 개통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KTX 좌석난을 해소하려면 열차 운행이 집중되는 구간의 선로부터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5년간 철도 이용객이 83% 증가한 반면 공급 좌석은 5% 늘어나는 데 그쳤다"며 "열차표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평택~오송 구간에 열차 운행이 집중돼 추가 투입이 어려운 만큼, 선로를 늘리는 2복선화 사업이 중요하다고 했다. 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사업 완료 이후 운행 용량은 190회에서 370회로 확대된다.
정 의원은 "이 구간이 풀려야 국민들이 표를 쉽게 구할 수 있다"며 2028년 개통 목표를 차질 없이 지키라고 요구했다. 정 이사장은 "목표 시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서울역 방면의 선로 확충을 위한 수색~광명 고속철도 사업도 질의 대상에 올랐다. 정 이사장은 공사 추진 일정에 대한 질문에 "올해 기본설계를 발주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정 의원은 "평택~오송 구간의 운행 용량을 늘리더라도 서울역을 오가는 구간의 제약이 남으면 공급 확대 효과를 충분히 살리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선로 확충 시기에 맞춘 차량 확보 필요성도 제기됐다. 정 의원은 "선로를 늘려 더 많은 열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되더라도 차량이 부족하면 좌석 공급을 충분히 확대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현재 추가 공급을 늘리는 데 차량 부족이 제약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내년 3월부터 월 1~2편성씩 도입해 2027~2028년 사이 총 31편성을 확보하겠다고"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