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태승 코레일 사장이 13일 용산 부지 일부를 2029년까지 매각한다고 밝혔다
- 코레일은 토지 매각으로 2027년 1조2000억원 확보를 계획했다
- 정부·서울시 주택 공급 갈등이 없는 토지부터 단계적으로 매각한다고 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부·서울시 갈등 없는 토지부터 단계적 추진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용산 부지 가운데 정부와 서울시 사이에 갈등 요인이 없는 토지부터 단계적으로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용산 개발에 따른 재무 개선 시점을 묻는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2029년까지 용산 부지의 일정 부분을 매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코레일이 제출한 재무 개선 계획에서 운임 조정과 용산 개발이 주요 근거로 제시됐다"며 토지 매각을 통해 예상하는 효과를 물었다.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매각 계획만으로 흑자 전환을 전망하는 것이 타당한지도 따졌다.
김 사장은 "용산 개발과 연계해 코레일이 보유한 토지를 매각할 계획"이라며 "2029년까지 부지 일부를 매각하는 계획을 재무 전망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도 용산 부지 매각을 통한 현금 확보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따졌다. 코레일은 토지 매각을 통해 2027년 1조2000억원, 2028년 3조4000억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 의원은 "토지 매각 계약이 체결됐느냐"며 "정부와 서울시의 주택 공급계획이 다른 상황에서 계획대로 매각할 수 있냐"고 질의했다. 이어 "서울시가 용산 역세권에 6000가구, 정부가 1만가구 공급을 추진하면서 입장이 갈리고 있지 않냐"며 "공급 물량이 바뀌면 토지 이용계획과 관련 인허가도 조정해야 해 매각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사장은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논쟁이 되지 않은 부분의 토지를 단계적으로 매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