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은 14일 LG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 윤준호가 곽빈과 선발 배터리를 이루고 양의지는 4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 부상으로 빠진 박준순 대신 강승호가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두산이 선발 포수로 윤준호를 내세웠다. 부상으로 와일드카드(WC) 엔트리에 들지 못한 박준순 대신 강승호가 선발 2루수로 나선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 2026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정규시즌을 5위(73승 5무 66패)로 마무리한 두산은 4위 LG(78승 1무 65패)와 만난다. 이날 경기에서 패하면 바로 포스트시즌 탈락인 만큼 두산은 선발로 에이스 곽빈을 내세웠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안재석(3루수)-유니오르 세베리노(1루수)-양의지(지명타자)-김민석(좌익수)-강승호(2루수)-정수빈(중견수)-윤준호(포수)-조수행(우익수)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두산 선발로 낙점된 곽빈은 올 시즌 27경기 11승 7패,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했다. 지난 9월 일본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5연패를 이끌며 최고의 기량을 입증했다. 곽빈은 올 시즌 탈삼진 1위(197개), 평균자책점 1위(2.24)로 2개 부문 타이틀도 차지했다.

곽빈의 손에 올 시즌 두산의 포스트시즌이 달렸다. LG 상대로도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다. 3경기 18.1이닝 동안 15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7탈삼진 4실점(4자책점)으로,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을 뿐 LG 상대 좋은 성적을 냈다.
올 시즌 곽빈과 가장 많이 호흡을 맞춘 윤준호가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곽빈은 올 시즌 윤준호와 110.2이닝, 양의지와 28.1이닝, 김기연과 22.0이닝 동안 호흡을 맞췄다. 성적도 가장 좋다. 윤준호가 포수 마스크를 썼을 때, 곽빈은 평균자책점 1.63, 피안타율 0.185, 출루율 0.246를 기록했다. 김기연(3.68, 0.300, 0.330), 양의지(3.49, 0.261, 0.297)와 배터리를 이룰 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냈다. 양의지는 지명, 4번타자로 타선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맡는다.

허벅지 부상을 당한 박준순 대신 강승호가 6번타자, 2루수로 나선다. 박준순은 올 시즌 두산 주전 2루수로 98경기 타율 0.302, 114안타(16홈런) 61타점 52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 당한 부상으로 이번 와일드카드 엔트리에서 빠졌다.
그 공백을 강승호가 채운다. 강승호는 올 시즌 107경기 타율 0.272, 66안타(9홈런) 41타점 42득점을 기록했다. 강승호 외에도 오명진이 백업으로 대기한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