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19일 시니어 AI 골든벨 본선을 마쳤다
- 전국 예선에 3000여 명이 참여해 시니어 6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 청주내덕노인복지관팀이 최우수상인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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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내덕노인복지관 최우수상…시니어 AI 활용 역량 겨뤄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지난 15일 개최한 '전국 시니어 AI 골든벨' 본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예선에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시니어 64명이 본선에서 인공지능(AI) 활용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전국민 AI 경진대회'의 민간 트랙 시니어 부문 연계 행사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이 주최하고 과기정통부와 카카오, 카카오페이가 후원했으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협력했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2024년부터 전국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AI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교육을 수료한 60세 이상 시니어들이 학습 성과를 확인하고 AI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선은 지난 5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국 150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공서비스와 카카오 서비스, 'ChatGPT for Kakao' 활용 실습 등을 통해 AI·디지털 역량을 평가받았다. 총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권역별 대표 기관 16곳에서 4명씩 총 6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카카오 판교 아지트와 전국 16개 노인복지관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I 기초 상식, AI·디지털 생활 및 안전 지식, ChatGPT for Kakao 활용 실습 등 3개 단계에서 모바일 게임 앱으로 정답을 입력하며 실력을 겨뤘다. 본선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71.9세였다.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청주내덕노인복지관팀이 수상했다. 팀을 대표한 이종복(74) 씨는 "카카오에서 먼 곳까지 찾아와 하나하나 가르쳐 준 덕분에 AI가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며 "복지관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상까지 받게 돼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참가팀이 AI로 꾸민 단체 사진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를 진행해 AI특별상을 수여했다.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에는 기념 현판과 시니어 스마트폰 가이드 '옐로우북' 등 시상품이 제공된다.
류석영 카카오 임팩트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니어가 AI를 일상에서 활용하며 디지털 격차를 줄여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flurry3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