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메르세데스벤츠가 19일 AMG 최초 자체개발 전기 SUV를 공개했다
- AMG GT SUV는 최고 1169마력과 최대 700km 주행거리를 갖췄다
- 메르세데스는 고가 전기 SUV로 수익성과 전동화 경쟁력 강화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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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18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그룹(MBG)이 AMG 브랜드가 처음으로 전적으로 자체 개발한 전기 SUV를 공개했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럭셔리 시장에서 고성능을 앞세워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AMG GT SUV'의 기본 모델은 시작 가격이 11만3,050유로(약 12만7,060달러)로, 화요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상위 모델 2종은 내년 봄 출시된다.

이 모델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포르쉐의 전기 카이엔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축방향 자속(axial-flux) 모터 3개와 800V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1,169마력을 내는데, 출력만 놓고 보면 경쟁 모델을 근소하게 앞선다.
주행거리는 기본 모델이 최대 668km, 상위 모델은 한 번 충전에 700km다. 최상위 트림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5초 만에 도달한다.
고성능 주행을 원하는 고객이 주요 타깃이지만, 최근 전기 SUV를 선보인 경쟁사들과도 맞붙게 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첫 전기 레인지로버를, 폭스바겐그룹(VOW3)의 벤틀리도 전기 SUV를 내놨다.
고가 SUV는 핵심 사업에 대한 압박이 커지는 메르세데스의 수익성을 떠받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동화가 주행 성능과 사운드를 희생시키지 않는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납득시켜야 한다. 메르세데스는 2027년까지 신차 또는 부분 변경 모델 40종을 내놓을 계획으로, 상당수가 최고가 세그먼트를 겨냥하고 있다.
마티아스 가이젠 영업·고객경험 담당 이사는 슈투트가르트 발표 행사에서 "최상위 차량이 수익성에 불균형적으로 크게 기여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는 중요한 시점에 나왔다. 메르세데스의 올해 3분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는 61% 급증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전체 판매가 감소한 가운데 거둔 성과다.
CLA와 GLC의 전기차 모델은 이미 소비자 반응이 좋아 유럽에서는 내년까지 물량이 모두 팔렸다. 3분기 전체 판매가 30% 넘게 줄어든 중국에서도 현지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한 GLC 모델 수요가 "기대 이상"이라고 가이젠 이사는 말했다.
그는 유럽과 미국의 3분기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연말께 2019년 이후 중국 외 지역 최대 판매 실적을 보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