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주당은 19일 이진숙 의원의 5·18 폭동 표현 옹호를 비판했다
- 박성준 대변인은 이 의원이 역사 왜곡을 표현의 자유로 감쌌다고 지적했다
-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이 의원 제명 절차 협조를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민의힘, 국회 윤리특위 구성·제명 절차 협조해야"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칭한 극우 커뮤니티 일베 게시글의 무죄 판결을 옹호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헌법을 지키겠다고 선서한 국회의원이 5·18을 '폭동'이라 쓴 일베 게시글의 무죄 판결을 두고 '용기 있는 판결'이라며 박수를 보냈다"며 "이를 '성역화'라 부르며 북한 체제에까지 빗댄 것은 또다시 5·18을 모독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박 수석대변인은 "5·18은 성역이 아니다. 헌법과 법원이 확인한 역사"라며 "대법원은 1997년 전두환 신군부가 5·18 광주 시민의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한 것을 내란으로 확정했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폭동'은 의견이 아니라, 시민을 학살한 신군부가 만행을 덮으려 붙인 가해자의 언어"라고 꼬집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의원은 5·18을 '폭동'이라 부르는 의견을 처벌하면 표현의 자유가 위협받는다고 주장한다"며 "그렇다면 묻겠다. 5·18을 '폭동'이라 부를 자유는 있고, 이 의원을 향해 비판할 자유는 없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자신을 '여자 히틀러'라 비판한 김민석 대표를 고소하고 '여자 전두환' 표현까지 추가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며 "남의 입은 고소장으로 막고 역사 왜곡에는 표현의 자유를 들이대는 '선택적 자유'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박 수석대변인은 이 의원을 향해 "전두환의 비서실장을 국회 토론회에 부르고, 5·18을 '소요 사태'라 부르더니, 이제는 5·18을 '폭동'이라 부르는 것까지 '표현의 자유'라며 감싸고 나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국회는 이미 이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며 "국민의힘은 더 이상 이진숙을 감싸지 말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제명 절차에 즉각 협조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