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증시는 19일 주요 은행 실적 부담으로 하락했다
- 센섹스30은 1.17%, 니프티50은 1.11% 내렸다
- 고유가와 파생상품 만기 압박이 투자심리를 위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2,888.95(-257.70, -1.11%)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9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주요 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투자자들의 소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민간 은행들이 약세를 주도했다. 높은 유가도 계속해서 투자 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
센섹스30 지수는 1.17% 하락한 7만 3,852.90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1.11% 내린 2만 2,888.95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 날로 다가온 인도 국립증권거래소(NSE)의 주간 파생상품 만기 압박이 가중되면서 니프티 변동성 지수는 약 15까지 치솟으며 일주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중동 및 러시아산 원유 공급 불안으로 국제 유가는 배럴당 110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16일,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2월물이 전 거래일 대비 3.72% 오른 배럴당 109.86달러까지 오르며 5월 1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린지 그레이엄 러시아·이란 제재법' 시행을 이틀 앞두고 "면제 권한을 행사하겠다"며 제재 유예 결정을 내린 뒤 유가 급등세가 꺾였지만, 브렌트유 가격은 19일 현재 배럴당 108.77달러를 기록 중이다.
고유가는 세계 제3위의 원유 수입국인 인도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외국인 자금의 이탈을 부추긴다.
민간 은행 부문이 1.9%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압박했다. 일부 은행의 7~9월 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하고 마진이 축소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HDFC 은행과 액시스 은행은 각각 2.3%, 4.2% 급락했다.
모틸랄 오스왈 금융 서비스의 자산 관리 부문 연구 책임자인 시다르다 켐카는 "액시스 은행을 제외한 대부분 은행 실적이 예상치와 비슷하거나 상회했던 상황에서 이번 매도세는 과도해 보인다"며 "지난주 상승 이후 차익 실현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반면, 니프티 공공 부문 은행 지수는 2.5% 상승했다. 펀자브 국립은행이 순이자 마진 확대 발표 후 4.8% 급등한 것과 유니온 은행이 이익 증가와 자산 건전성 개선을 발표하며 5.3% 오른 것이 영향을 미쳤다.
니프티 정보기술(IT) 지수는 직전 거래일 3.9% 급등한 뒤 1.3% 하락했다.
인도 최대 시멘트 생산업체인 울트라테크 시멘트가 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2.4% 내렸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