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허종식·백종헌 의원이 20일 국립암센터 인력난과 재정난을 지적했다
- 국립암센터는 지난해 552억 원을 차입하고 암 수술도 20% 감소했다
- 간호직 이직률은 25%로 총인건비 제약에 따른 처우개선이 요구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립대병원에 비해 지원 사각지대
간호 이직률 25%…총인건비제 한계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여야가 국립암센터의 심각한 인력난과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고 대안을 촉구했다.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허 의원은 "국립암센터는 작년에 552억 차입했다"며 "어떻게 썼는지 보니 리모델링 공사비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연료비에 이어 의사 월급도 차입한 돈으로 줄만큼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립암센터가 왜 이렇게 어려운가 했더니 국립대병원은 국회의원들이 나서고 지원을 잘 해주는데 국립암센터는 지원을 잘 안 해준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허 의원은 "국립암센터는 의료 대란 당시 수술 20%가 줄고 적자가 확대됐다"며 "의료대란 당시 암 수술 지연이 처음으로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에 "이런 정도로 수술을 못 하면 암 환자 가족은 고통에서 헤어나오지 못 한다"며 "복지부는 무엇을 했느냐"고 비판했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도 "국립암센터는 해외 의료진 방문이 2024년 61명에서 올해 9월까지 137명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며 "성과를 이어 가려면 결국 인력이 있어야 하는데 간호직 이직률이 25%, 타 상급종합병원이 8%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양 원장은 "간호인력의 이직률이 큰 상태"라고 인정했다.
백 의원은 "국립암센터에서 간호인력이 떠나면 결국 환자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기타공공기관으로 묶였고 총인건비 제약을 받는 영향이 있는지 말해 달라"고 요청했다.
양 원장은 "하나는 업무에 중함이 있고 그에 따른 처우가 따라가지 못 하고 있다"며 "임금 차이를 해소하기 힘든 것은 기타공공기관에 있어서 총임금제 상한에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할 수는 없다"고 호소했다.
백 의원은 "성과를 내는 기관이 인력을 지키지 못하면 그 성과는 오래 가지 못한다"며 "간호인력 처우개선 방안을 복지부와 협의해 의원실로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