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차증권은 21일 롯데렌탈의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 롯데렌탈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본업 성장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 30일 TPG 이사 선임 후 장기 전략과 주주환원 강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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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임시주총 뒤 대주주 변경 마무리, 목표가 5.9만원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현대차증권은 21일 롯데렌탈에 대해 대주주 변경 이후 장기 경영 전략과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9000원을 제시했다.
렌터카 기업 롯데렌탈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77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20억원으로 3.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924억원을 0.4%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대외 변수로 인한 중고차 매각 이익 급감에도 본업 성장 지속하며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동 불안과 금리 인상 등 대외 변수로 중고차 매각 사업은 수출과 소매 채널이 타격을 받으면서 전년 대비 이익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도매 채널로 판매 물량을 전환하고 있다.
반면 장기·단기 렌탈 사업은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수주 대수와 순증 대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고부가 리스와 중고차 렌탈 신규 투입 증가도 성장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장 연구원은 "장기 및 단기 렌탈 부분은 고성장 이 지속됐다"며 "수주 대수 및 순증 대수 증가하고 고부가 리스와 중고차 렌탈 신규 투입도 증가하며 고성장을 견인했다"라고 설명했다.
대주주 변경 절차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오는 3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텍사스퍼시픽그룹(TPG) 측 이사 2명을 선임할 예정이며 이후 인수대금 지급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 연구원은 "10월 30일 임시 주총 이후 TPG 측 이사 2명 선임 예정이며, 인수 대금 지급 등 대주주 변경 절차 마무리 예정"이라며 "이후 장기 경영 전략과 주주 환원 전략의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영업 전략도 이어질 전망이다. 법인 장기렌터카 시장을 확대하고 외국인, 온라인, 보험 제휴 등을 통해 단기렌터카 규모를 키워 매출 성장을 추진한다. 사고정비비와 자동차보험료, 상품화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중고차 플랫폼 T카(T car)는 물량과 센터 확대, 제휴 강화를 추진하고 베트남과 일본 등 글로벌 사업도 넓힐 계획이다.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장기렌터카 시장의 성장과 침투율 확대를 기반으로 고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국내 유입과 해외 진출을 아우르는 인·아웃바운드 신사업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
장 연구원은 "고수익 상품 성장세로 기존 성장 목표를 계획대로 달성하고 있다"며 "B2C 장기렌터카 시장 성장과 침투율 확대, 높은 경쟁 우위로 고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현재 주가가 TPG의 단독 인수가 완료된 이후 주주환원과 영업 전략 강화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리 인하 기대 약화와 중동 지역 중고차 수출 물량의 소매·렌탈 전환 등 업황 대응 부담은 남아 있지만 외형 확대와 비용 축소를 통한 손익 개선 효과는 이어질 것으로 봤다.
장 연구원은 "TPG 인수 후 영업 및 주주환원 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은 점진 완화될 전망"이라며 "매각까지 본업 다지기에 대한 효과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