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S일렉트릭이 21일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AI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와 초고압 변압기 판매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 북미 매출은 5000억원으로 늘었고 수주잔고는 7조원에 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주잔고 7조원 확보…100분기 연속 영업흑자 기록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LS일렉트릭이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성장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공급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S일렉트릭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778억원, 영업이익 2335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4%, 131.7%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실적 개선은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솔루션과 초고압 변압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가 이끌었다. 3분기 배전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초고압 변압기 매출은 106% 증가했다. 배전기기 매출도 같은 기간 32% 늘었다.
북미 시장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3분기 북미 매출은 약 5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LS일렉트릭은 북미 시장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유타주 생산법인과 텍사스주 배스트럽 캠퍼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현지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을 늘려 북미 시장 내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법인과 중동 법인의 3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20%, 61% 증가했다. LS일렉트릭은 유럽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현대화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중동에서는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에 맞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3분기 신규수주는 약 1조6000억원으로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7조원으로 집계됐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100분기 연속 흑자는 중저압 배전부터 초고압 송전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확대한 결과"라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AI발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응해 수주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