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점식 원내대표는 22일 북한 DMZ 지뢰 도발에 정부가 대응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 정 원내대표는 정동영 장관의 대북 발언과 통일부 대응을 문제 삼았다
- 정 원내대표는 정동영 장관과 이종석 국정원장의 경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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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과 관련해 정부가 한 달이 지나도록 별다른 대응 조치를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의 경질을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북한의 DMZ 지뢰 도발 이후 한 달, 정부는 무엇을 했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와 군은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북 사이버 활동 독자 제재, 대북 확성기 설치 및 방송 재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성명과 결의안 채택 등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응 수단이었다"며 "그러나 아무런 진척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에 다분히 감정적인 초강경 대응으로 일관해온 이재명 정부는 북한 앞에서 한없이 작아졌다"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대북 대응을 문제 삼았다.
특히 정 장관이 "북한의 고의적 공격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발언한 것을 거론하며 "비굴한 언어가 북한의 김여정과 유엔 북한대사에게 연달아 역이용당했다. 김여정은 정전협정 위반을 전면 부인하며 지뢰 도발을 자작극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를 예고한 데 대한 통일부의 대응도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북한이 대남방송을 예고하자 통일부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운운하며 자세를 낮췄다"며 "불과 2주 전 정 장관은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해 '무책임하고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펄쩍 뛰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확성기를 북한이 하면 로맨스고 대한민국이 하면 불륜이냐"며 "내로남불이 천성인 좌파 정부답게 국가안보는 '북로남불'로 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정 원내대표는 북한의 조롱이 쏟아지고 있는 와중에도 이 대통령은 연일 전작권 전환을 외치고 있다"며 "북한이 핵무력정책법으로 핵의 선제공격을 명시했는데도 대통령은 북핵을 '최종 방어무기'라고 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군 통수권자가 공격과 방어도 구분하지 못하고 지뢰 도발과 '불의의 사고'도 구별하지 못하는데 전작권 전환이 가당키나 하느냐"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북핵은 대한민국 안보의 거대한 위협이지만 더 심각한 위협은 바로 좌파 정부의 종북주의"라며 "대표적인 종북파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종석 국정원장은 존재 자체로 안보의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가짜 평화를 판매하는 종북업자, 정동영 장관과 이종석 원장부터 당장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