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전자는 25일 독일 쉴링에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을 공급했다
- AI 기반 고효율 제품과 관리 솔루션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했다
- 북미·아시아 공급을 확대하며 글로벌 B2B 사업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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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고효율 제품·관리 솔루션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G전자가 독일 상업용 세탁 솔루션 기업에 대용량 세탁가전을 공급하며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인공지능(AI) 기반 고효율 제품과 관리 솔루션을 앞세워 유럽과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오는 11월 독일 상업용 세탁 솔루션 기업 '쉴링(Schilling)'에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쉴링은 독일 전역의 세탁소와 빨래방 등에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LG전자의 유럽 상업용 세탁기 매출은 올해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LG 프로페셔널은 AI가 세탁물 무게에 따라 물 사용량과 건조 조건을 조절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고속 탈수로 건조 시간을 줄이고 자이로 센서를 활용해 진동과 소음, 부품 마모도 최소화했다. LG전자는 원격 제어와 오류 알림, 스마트 진단 등을 지원하는 전용 관리 솔루션 '런드리 크루'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엑스포 디테르고 인터내셔널 2026'에도 참가했다. 이전 전시보다 2배 이상 확대된 약 90㎡ 규모의 전시관에서 10~30kg급 상업용 세탁가전과 고객 맞춤형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북미와 아시아 시장 공략도 확대하고 있다. 북미에서는 세탁 솔루션 기업 'CSC 서비스웍스'에 공급하는 올해 물량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렸으며, 최근 3년간 상업용 세탁가전 매출은 연평균 41% 성장했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고효율 상업용 세탁가전과 차별화된 관리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B2B 세탁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