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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닉스, 내달 코스닥 입성…"FOG 수요 급증에 생산설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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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토닉스는 26일 FOG 수요 대응을 위한 생산설비 확충을 밝혔다.
  • 공모자금 141억8000만원을 투입해 2028년 FOG 공급을 본격화한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의존을 낮추고 HVDC·레이저 사업을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모자금 142억 투입해 FOG 생산라인 신설
한화에어로 매출 80% 후반…신사업으로 다변화
HVDC 전류센서·레이저 회절격자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전술급 광섬유 자이로스코프(FOG)는 수요가 급증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고객사 증산 수요에 대응해 양산 설비를 확충하고 공급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영우 옵토닉스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이후 성장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옵토닉스는 관성항법장치(INS)에 쓰이는 링레이저 자이로스코프(RLG)와 FOG용 핵심 광학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국내에서 RLG와 FOG 핵심부품을 동시에 양산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다. 회사가 공급한 부품은 관성항법장치를 거쳐 다연장로켓과 유도무기, 전차 등 주요 무기체계에 탑재된다.

[서울=뉴스핌] 설희 인턴기자= 이영우 옵토닉스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의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6.10.26 winter1004@newspim.com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56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4.1%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수주잔고는 256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 가운데 RLG 부품은 129억7000만원, FOG 부품은 121억7000만원이다.

◆ FOG 생산 확대…오는 2028년 공급 본격화

옵토닉스는 공모자금 중 141억8000만원을 FOG 핵심부품인 광섬유 고리 생산라인 신설에 투입한다. 회사는 오는 2027년 4분기까지 양산 준비를 마치고 2028년부터 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FOG 부품 매출은 지난 2023년 9억8000만원에서 지난해 49억4000만원으로 5.1배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33억1000만원으로 연결 매출의 26.8%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설비투자 이후 본격적인 외형 성장이 오는 2028년부터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남길모 옵토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공모자금을 활용한 투자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은 2028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금융기관 차입 대신 IPO를 선택한 배경에도 대규모 증설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남 CFO는 "지금까지는 외부 차입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구조였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해외 수주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금융기관 차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공모를 통한 자기자본 조달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의존 낮추고 HVDC·레이저로 확장

현재 매출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집중돼 있다. 이 대표는 "회사 매출의 80% 후반대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집중돼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국내 관성항법장치 시장 구조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통해 주요 첨단 무기체계에 회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옵토닉스는 기존 자이로스코프 광학기술을 활용해 전력 인프라와 레이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올해 국내 전력 인프라 대기업으로부터 초고압직류송전(HVDC)용 광섬유 전류센서(OCT) 개발 의뢰를 받아 현재 개발 중입니다"라며 "시제품 공급과 성능평가·인증 절차를 거쳐 2029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국내 전력기기 업체와 기술용역계약을 맺고 초고압직류송전(HVDC) 설비의 전류를 빛으로 측정하는 광섬유 전류센서(OCT)를 개발하고 있다.

방산 분야에서는 여러 레이저 빔을 하나로 합쳐 출력을 높이는 스펙트럼 빔 결합(SBC)용 회절격자를 개발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핵심기술 개발과제 주관기관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했으며 향후 레이저 무기체계 적용을 추진한다. 민수용 극초단펄스 레이저에 적용되는 CPA용 회절격자도 개발 중이다.

이 대표는 "이번 IPO를 통해 대한민국을 더 강하게 만드는 광학기술을 넘어 특수광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옵토닉스는 이번 IPO에서 22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1만20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220억~264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일반투자자 청약은 다음 달 5~6일이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7일이며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winter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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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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