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화 ‘이성과 감성’이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
- 자매 엘리너와 메리앤의 사랑과 선택을 그린 클래식 로맨스다
- 35mm 촬영과 시대 의상으로 19세기 생활상을 재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5mm 필름 촬영·시대 의상으로 19세기 영국 재현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성과 감성'이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성과 감성'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랑과 세상을 바라보는 자매 엘리너와 메리앤이 각자의 감정과 선택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클래식 로맨스다.
데이지 에드가 존스가 신중하게 감정을 다스리는 언니 엘리너를, 에스메 크리드마일스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동생 메리앤을 연기했다. 조지 맥케이는 엘리너와 가까워지는 에드워드 역을, 프랭크 딜레인은 메리앤이 사랑에 빠지는 윌러비 역을 맡았다.
엘리너와 메리앤은 사랑을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방식에서 차이를 보인다. 엘리너는 에드워드에게 마음이 끌리면서도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반면, 메리앤은 윌러비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영화는 35mm 필름으로 촬영해 시대극의 질감을 살렸다. 대시우드 가족이 살던 노랜드 파크는 영국의 17세기 대저택에서 촬영했으며, 아버지의 죽음 이후 네 모녀가 옮겨가는 시골 오두막은 비어 있던 공간을 새롭게 꾸며 촬영에 활용했다.
의상 역시 인물의 성격과 경제적 상황을 보여주는 요소로 사용됐다. 자매들이 같은 옷을 반복해서 입거나 서로 옷을 빌려 입는 설정을 통해 가족의 생활상을 표현했으며, 당시 기존 의상을 수선해 입던 방식도 반영했다.
'이성과 감성'은 앞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먼저 공개됐다.
영화는 이날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