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28일 브렛 실비아 육군 중장을 해임했다
- 실비아 중장은 합참 전략기획정책국장으로 군사계획을 총괄했다
- 해임은 이란 공격계획 수립과 고위 장교 감축 구상 속에 이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미군의 군사 전략을 수립하는 고위 장성을 전격 해임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이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미 합동참모본부의 전략기획정책국(J-5)장인 브렛 실비아 육군 중장을 해임했다.

육군 제101공수사단장을 지낸 실비아 중장은 대통령과 국방장관, 합참의장에게 국가 안보 전반에 걸친 전략적 조언과 군사 계획을 제안하는 합참 핵심 보직을 맡아왔다.
합참 대변인은 더힐에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합동참모본부, 그리고 합동군은 32년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실비아 중장과 그의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경질 사실을 확인했다.
실비아 중장이 왜 해당 직책에서 해임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이번 실비아 중장의 경질은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백악관의 승인이 떨어질 경우 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 직후 감행할 수 있는 이란 공격 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나왔다. 미군 핵심 전략가가 전격 교체되면서 대이란 군사 작전 구상 및 수립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 당국자 한 명과 사정에 정통한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실비아의 후임자가 누가 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나, 일반적으로 합동참모본부의 해당 부서 부국장이 상원 인준을 통한 후임자가 정해질 때까지 직무를 대행한다.
같은 소식을 전한 애틀랜틱지(The Atlantic)는 이번 경질이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군 고위직 축소 계획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헤그세스 장관이 취임 이래 해임한 고위 군 장교는 20명이 넘는다. 그는 최근 육·해·공군 전반에 걸쳐 제독과 장군 직책을 최대 20%까지 감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계급이 많으면 일선 병사들과 동떨어진다"고 주장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