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로팜은 30일 최종 공모가를 1만6400원으로 확정했다.
- 바로팜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청약 후 11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 바로팜은 공모자금을 AI 개발과 해외 진출 등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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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약국 통합 플랫폼 기업 바로팜이 최종 공모가를 1만6400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공모금액은 약 292억원이며,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는 약 2000억원 규모다.
바로팜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19년 현직 약사인 김슬기 대표가 설립한 바로팜은 의약품 주문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결제, 반품, 약국 개설 지원, 인공지능(AI) 의약품 식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현재 전국 약국의 약 90%에 해당하는 2만4787곳이 가입했으며, 누적 통합주문연결액(TGMV)은 7조2000억원, 재주문율은 86%를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플랫폼 사업과 파트너십 사업, 자체 브랜드 사업을 주요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액은 2021년 약 3억원에서 지난해 967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690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바로팜은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을 AI 기술 개발에 72억8000만원, 브랜드 해외 진출에 76억1000만원,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에 1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약국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슬기 바로팜 대표는 "바로팜의 플랫폼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믿고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신 기관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지속적인 실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 여러분께 더 큰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