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풀무원헬스케어는 2일 디자인밀 앱 챗봇을 AI 상담톡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 AI 상담톡은 배송 일정 변경과 식사 데이터 기반 맞춤 상담을 지원한다.
- 디자인밀은 앱 개편 후 이용자가 늘고 단순 고객 문의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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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풀무원헬스케어가 개인 맞춤형 식이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 앱의 챗봇을 'AI 상담톡'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2일 밝혔다. 단순 문의 응대에 그치던 챗봇이 배송 일정 변경 같은 요청 처리와 개인 식생활 데이터 기반 상담까지 맡는다.

AI 상담톡은 챗지피티, 제미나이 등에 쓰이는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에 풀무원 자체 기술을 적용해 구현했다. 고객이 '이번 주 금요일 배송을 다음 주 수요일로 바꿔줘'처럼 요일이나 날짜를 넣어 요청하면 주문 식단을 확인해 캘린더에서 바로 일정을 바꿔주고, 고객은 최종 일정만 확인하면 된다.
맞춤 상담 기능도 강화했다. 고객의 AI 영양진단 결과와 최근 90일 식사 기록을 분석해 잘 관리하는 부분과 개선할 부분을 짚어주고 실천 방법을 안내한다. 점심용 식단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에는 기본정보와 영양진단 결과를 참고해 상품을 제안하며, 상품 이미지와 장바구니 기능이 함께 제공돼 상담에서 구매까지 이어진다.
디자인밀은 올해 3월 앱 개편 이후 3월부터 9월까지 평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전년 동기 대비 130% 가까이 늘었고, 단순 CS 문의는 약 20% 줄었다고 설명했다.
남정민 풀무원헬스케어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챗봇의 역할을 단순 CS 대응에 국한시키지 않고 고객의 제품 구매와 지속적인 식단 관리를 지원하는 핵심 도우미로 포지셔닝하고자 AI 상담톡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