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토스뱅크는 2일 미성년 체크카드 고객이 97만명이라고 밝혔다.
- 미성년 고객 65% 이상이 9월 편의점에서 카드를 결제했다.
- 토스뱅크는 6월 체크카드 발급 연령을 7세로 낮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토스뱅크는 자사 체크카드를 보유한 미성년 고객이 약 97만명으로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7~18세 인구(516만명)의 약 19%인 5명 중 1명꼴로 자사 체크카드로 용돈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체크카드는 미성년 고객의 주요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토스뱅크가 올해 1~9월 미성년 고객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월 이후 교통비를 제외하고도 1인당 월평균 21건, 한 달 중 11일 이상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결제가 이뤄진 업종은 편의점이었다. 9월 한 달간 카드를 사용한 미성년 고객의 65% 이상이 편의점에서 결제했으며, 카페와 일반 음식점이 뒤를 이었다. 초등학생은 방과 후 편의점이나 생활용품점 이용이 많았고, 중·고등학생은 스터디카페, 식당, 배달 앱 등으로 결제처가 넓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카드 혜택 선택에서도 오프라인 중심의 소비 성향이 확인됐다. 토스뱅크 체크카드의 혜택 선택 기능인 '스위치 캐시백'에서 미성년 고객의 약 80%가 오프라인 영역을 선택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 고객이 잔액을 확인하고 혜택을 선택하며 스스로 소비를 관리하고 있다"며 "주체적인 금융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스뱅크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지난 6월 체크카드 발급 하한 연령을 기존 12세에서 7세로 낮췄다. 이용층이 초등학생까지 넓어지면서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성인을 합쳐 총 1000만명이 넘는 이용 기반을 확보했다.
아울러 보호자에게 자녀의 금융 활동 중 이상거래 발생 여부를 알려주는 '자녀 활동 리포트'를 제공하며 미성년 고객의 안전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