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넥스트에라와 도미니언은 4일 버지니아 합병 승인을 위한 추가 양보안을 제시했다
- 양사는 117개 조건 중 101개를 수용했지만 요금 동결 요구는 거부했다
- 양사는 재무 보호와 이사회 확대, 버지니아 기업 투자 등을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넥스트에라 에너지(NEE)와 도미니언 에너지(D)가 670억 달러 규모 합병안의 버지니아주 승인을 얻기 위해 추가 양보안을 내놨다. 다만 애비게일 스팬버거 주지사의 가장 큰 요구인 요금 동결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11월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양사는 합병 심사를 맡고 있는 버지니아주 공익사업위원회(SCC)에 제출한 반박 증언에서 스팬버거 주지사가 요구한 6년간의 요금 동결과 위원회 직원이 제안한 3년간의 요금 상한제에 모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양사는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위원회 직원과 주 법무장관실 소비자 담당관이 제시한 117개 조건 가운데 101개를 그대로 수용하고, 13개는 일부 수정을 전제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공공요금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회의적인 정치권과 규제 당국을 설득하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도미니언이 전력을 공급하는 북버지니아의 '데이터센터 앨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AI 시설 밀집 지역으로, 전력 수요 증가와 전기요금 상승에 대한 관심을 키워왔다. 이는 지난해 11월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는 물론 미국 전역의 선거에서도 쟁점이 됐다.
양사가 내놓은 양보안에는 도미니언 에너지 버지니아에 대한 추가 재무 보호 장치와 독립이사 2명을 포함한 이사회 확대가 담겼다.
또 넥스트에라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하락하면 버지니아 전력 자회사를 대상으로 파산 격리(링펜싱)를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이 조치를 즉시 시행하라는 위원회 직원의 요구까지는 수용하지 않았다. 아울러 주주 자금으로 리치먼드에 사무용 타워를 건립하고, 향후 5년간 버지니아 소재 기업에 최대 50억 달러를 지출하겠다고 약속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