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반포22차 조합은 6일 디에이치 신반포에스테라 28가구 입찰을 진행했다
- 전용 84㎡ 기준가는 40억900만~43억9800만원으로 책정됐다
-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최종 분양가는 기준가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동·호수별 기준가 최고 43억9800만원
6일 온라인 접수·7일 개찰
같은 최고가 2명 이상이면 추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2차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신반포에스테라'가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는 분양가로 시장에 나온다. 추첨이 아닌 최고가 경쟁입찰로 공급하는 만큼 실제 분양가는 이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예측도 제기된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2차 재건축 조합은 오는 6일 디에이치 신반포에스테라 일반분양 28가구에 대한 온라인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한다. 모두 전용 84㎡로 동·호수별 입찰 기준가는 최저 40억900만원, 최고 43억9800만원으로 책정됐다.
3.3㎡당으로 환산하면 1억2123만~1억3299만원이다. 이는 2024년 서울 광진구에서 분양한 역대 최고 분양가 아파트 '포제스 한강'과 비슷한 수준이다. 당시 전용 84㎡ 최고 분양가는 44억원으로 신반포에스테라 최고 기준가와 200만원 차이였다.
당첨자를 가리는 방식도 눈에 띈다. 통상 아파트 일반분양은 사업주체가 분양가를 미리 정하고 청약 가점이나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린다. 이 단지에서는 신청자가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고른 뒤 100만원 단위로 입찰가를 써낸다. 조합이 정한 기준가 이상을 제시한 사람 중 최고가를 써낸 사람이 해당 가구를 낙찰받는 구조라 같은 면적이라도 동·호수별 경쟁에 따라 최종 분양가가 달라질 수 있다.
이 같은 공급 방식이 가능한 것은 일반분양 물량이 30가구 미만인 단지라서다. 조합원 물량 등을 포함한 이 단지 전체는 160가구지만 일반분양은 28가구 뿐이라 분양가상한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개인이나 법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과 거주지 요건은 없다.
입찰보증금은 건당 5000만원이다. 1인당 서로 다른 동·호수에 최대 2건까지 신청할 수 있다. 낙찰자의 보증금은 계약금 일부로 충당하며, 낙찰 뒤 계약을 포기하면 돌려받을 수 없다. 계약금은 낙찰가의 20%다. 입찰 기준가로 계산하면 8억180만~8억7960만원 선이다. 계약 때 10%를 내고 나머지 10%는 계약 후 30일 이내에 낸다.
입찰은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개찰은 7일 오전 11시, 계약은 13일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