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중간선거 참패 뒤 연회장 증축을 브리핑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개선문·국립정원·공공 골프장 확장을 추진했다
- 민주당은 상·하원을 석권하고 텍사스에서도 대이변을 일으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연방 상·하원을 모두 야당 민주당에 내주며 참패를 당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공식 행보는 정책 수정이 아닌 백악관 연회장 증축 사업이었다고 악시오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을 깜짝 소집해 백악관 이스트윙(동관) 연회장 증축 공사 현황을 브리핑했다. 이번 브리핑은 선거 패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풀 기자단 앞에 선 첫 공식 자리였다.
그는 발언 대부분을 워싱턴 DC 일대의 건축 개편안에 할애했다. 여기에는 개선문 건립, '미국 영웅 국립정원' 조성, 그리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러닝·자전거 도로를 훼손하면서까지 추진하는 공공 골프장 확장안 등이 포함됐다.
국정 우선순위와 맞지 않는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은 미국의 궁극적인 상징이며 완벽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악시오스는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를 통해 생활비 부담 및 물가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음에도, 대통령은 워싱턴 D.C.를 자신의 취향대로 개조하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AP통신에 따르면 민주당은 선거 당일 밤 상원 과반을 확보한 데 이어 몇 시간 만에 하원까지 싹쓸이했다. 또한 민주당은 최소 5개 주에서 주정부와 주의회를 모두 석권했으며, 보수 진영의 철옹성이었던 텍사스주에서도 주지사직과 연방 상원의원 석, 주 하원 과반을 모두 빼앗아오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