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TPG가 6일 롯데렌탈 잔여 지분 공개매수를 시작했다
- 공개매수가는 5만9000원으로 총 8317억원 규모다
- TPG는 롯데렌탈 완전자회사 편입과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완전자회사 편입 후 자진 상장폐지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롯데렌탈이 장 초반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TPG가 잔여 지분 공개매수와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공개매수 가격인 5만9000원에 근접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03분 기준 롯데렌탈은 전 거래일 대비 10.40% 오른 5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공개매수 가격인 5만9000원과의 차이는 600원으로 약 1.0% 수준이다.

TPG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 렉시콘코리아홀드코는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롯데렌탈 보통주 1409만7325주(지분율 38.83%)를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5만9000원이며 매수 예정 금액은 총 8317억원이다. 공개매수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이번 공개매수는 TPG가 롯데렌탈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고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하기 위한 절차다. TPG는 공개매수를 통해 잔여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상장폐지 방식과 일정은 공개매수 결과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TPG가 롯데그룹으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인수할 당시 적용한 주당 가격과 동일하다. TPG는 지난 8월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61.17%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30일 인수대금 납부를 완료했다. 경영권 지분 인수금액은 총 1조3105억원이다.
이번 잔여 지분 공개매수 예정 금액까지 합하면 TPG의 롯데렌탈 인수에 투입되는 자금은 총 2조1422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TPG는 일반 주주에게도 경영권 지분 인수 당시와 동일한 가격을 제시해 투자금 회수 기회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이병근 LS증권 연구원은 "최대주주 변경 이후 주주환원 정책 재정립 과정에서 배당 확대가 예상되며, 이는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