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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3분기 영업손실 208억원…수요부진에 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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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석유화학은 6일 3분기 영업손실 208억원을 기록했다
  • 합성수지·페놀유도체 부문이 수요 부진과 스프레드 축소로 적자 전환했다
  • 회사는 4분기 원료 변동성 완화로 일부 사업 개선을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합성수지·페놀유도체 적자 확대…4분기 원료 가격 변동성 완화 기대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3분기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와 주요 제품 수요 부진으로 적자 전환했다. 전 분기 흑자를 기록했던 합성수지와 페놀유도체 부문이 적자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

금호석유화학은 6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9215억원, 영업손실 2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84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금호석유화학 울산공장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6.10.13 hkj77@hanmail.net

사업부문별로 보면 합성고무 부문은 매출 7824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원료와 제품의 고원가 재고에 따른 역래깅으로 스프레드가 축소됐고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수요 관망세가 지속됐다. NB라텍스도 가격 경쟁 심화와 스프레드 축소로 적자 전환했다.

합성수지 부문은 매출 3115억원, 영업손실 139억원을 기록했다. 고부가 합성수지(ABS)를 중심으로 실수요 부진이 이어지면서 제품 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페놀유도체 부문도 매출 4321억원, 영업손실 625억원을 기록했다.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주요 제품의 재고 소진이 지연된 데다 역래깅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EPDM·TPV 부문은 매출 2104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유지했다. 다만 시장 수요 약세로 영업이익이 전 분기 474억원보다 감소했다. 에너지·정밀화학·기타 부문은 전력도매가격(SMP)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 분기 93억원에서 290억원으로 증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4분기 원료 가격 변동성 완화에 따라 일부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합성고무 부문은 주요 원료 가격 변동성 축소와 NB라텍스 판매 물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페놀유도체 부문도 3분기에 발생한 역래깅 영향이 소멸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합성수지 부문은 연말 비수기에 따른 수요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PDM·TPV와 에너지 부문 역시 시장 수요 약세와 정기보수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heone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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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8%대 폭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현물과 선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98% 내린 18만1400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11.71% 하락한 1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8.60%), SK스퀘어(-13.47%),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전기(-14.30%), 현대차(-6.81%), KB금융(-4.90%), 셀트리온(-3.95%)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2026.11.06 nylee54@newspim.com ◆ 美 반도체지수 12% 폭락…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기술주 급락 국내 증시 급락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안까지 겹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17.46%, AMD가 17.26% 떨어졌다. 엔비디아(-9.26%), 브로드컴(-10.43%),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13.60%)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소식과 퀄컴의 부진한 실적 전망 등도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민주당 의회 장악에 따른 AI 규제 강화 우려에 기술주 투매 집중"이라며 "데이터센터 거점인 텍사스, 조지아주에서도 민주당 후보 승리.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등 규제 강화 공포 확산"이라고 분석했다. ◆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반도체 소부장주 동반 급락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44포인트(6.40%) 내린 634.9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억원, 8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8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23% 내린 19만6200원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5.49%), 에코프로비엠(-7.80%), 주성엔지니어링(-8.04%), 레인보우로보틱스(-9.27%), HLB(-4.94%), 삼천당제약(-7.30%), 리노공업(-6.56%), 심텍(-10.11%), 이오테크닉스(-7.80%)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 2026.11.06 nylee54@newspim.com ◆ 증권가 "AI 투자 축소 여부 확인 필요"…외국인 매도 부담 지속 전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조4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이 가운데 약 2조7000억원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7.57%, 9.46% 하락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당시 코스피 하락률 5.3%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하락 기여도가 약 4.6%포인트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단기적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AI 투자 축소 가능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 실제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AI주 폭락은 투매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여부와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2028년 실적 전망 조정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341.10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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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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