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엔비디아는 6일 네이버에 1조3412억원 투자금을 납입했다
- 네이버는 엔비디아에 신주를 발행해 지분 4.13%를 넘겼다
- 네이버는 각 세종에 AI 인프라를 구축해 사업을 확장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각 세종' 거점 GPUaaS 확대, 글로벌 AI 팩토리 협력 본격화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엔비디아가 네이버에 약 1조3412억원 규모의 투자금 납입을 마쳤다. 투자금을 바탕으로 네이버는 글로벌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다르면, 네이버는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1조3411억9995만원이 전액 납입됐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로 기명식 보통주 655만8435주가 새로 발행된다. 실제 발행주식 수와 조달 금액은 지난 3일 정정공시로 확정한 규모와 같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0만4500원이며, 엔비디아는 이번 증자로 네이버 지분 약 4.13%를 확보하게 됐다. 신주는 오는 27일 상장된다. 엔비디아가 받는 신주는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로 전자등록되며 1년간 인출하거나 팔 수 없다.

엔비디아의 달러 기준 투자 규모 10억 달러는 그대로지만, 원화 기준 조달 금액은 최초 공시 대비 약 1397억원 줄었다. 네이버는 지난 7월 최초 공시에서 달러당 1480.9원을 적용해 조달 금액을 1조4808억원으로 잠정 산정했다. 이후 납입 3영업일 전인 지난 3일의 시장평균환율 1341.2원을 적용하면서 금액이 낮아졌다.
네이버는 조달 자금을 AI 팩토리 관련 신규 사업에 투입한다. 연도별 자금 사용 계획은 ▲올해 45억6000만원 ▲2027년 6267억4300만원 ▲2028년 이후 7098억9700만원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첫 거점으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형 GPU(GPUaaS)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도 참여한다.
이번 투자에는 선결조건도 붙었다. 네이버가 유상증자 조달 금액과 별도로 AI 팩토리 사업 확장에 쓸 최소 90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해야 한다는 조건이다. 네이버는 이 조건을 충족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raul16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