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이용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요구를 비판했다
-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청문회 전부터 정쟁을 벌인다며 공세 중단을 촉구했다
- 민주당은 후보자 지명이 이재명 대통령 방탄 인사라는 주장을 검찰 기득권 옹호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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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이용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인사청문회가 열리기도 전에 정쟁을 벌이고 있다며 공세 중단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이 이 후보자를 이재명 대통령의 방탄을 위한 인사로 규정한 데 대해서도 검찰 기득권을 대변하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인사청문회 개최 전부터 철회를 요구하는 상투적인 국정 발목잡기와 정쟁몰이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국민의힘, 이 후보자를 향한 방탄 망상과 검찰 특권 타령을 멈추고 국정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조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이 후보자의 거주지를 근거로 인사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이용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두고 성남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성남 라인 방탄 인사라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용철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실 민정비서관과 법률비서관을 거쳤고 법조 경력이 30년이 넘는 경력자임에도 법무부를 대통령 개인의 소유물이나 전리품으로 전락시키는 권력의 사유화라고 주장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이 법무부의 정치적 중립성을 문제 삼는 데 대해서도 반박했다.
조 대변인은 "법무부를 정권의 사조직으로 삼아 정치검찰의 조작기소를 비호했던 정당이 법치와 중립성을 입에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이 이 후보자 지명과 조작기소 특검법을 연관 지어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도 반발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를 향해 공소취소의 설계자라거나 방탄 시나리오의 완성판이라는 소설을 썼다"며 "본회의를 통과한 조작기소 특검법과 엮어 공소청을 압박해 죄를 지우려 한다는 억지를 부렸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를 사법 파괴 소굴로 매도하더니 장관 인선까지 정쟁의 도구로 삼는가. 조작기소 의혹이 밝혀질 상황을 모면하려는 방탄 프레임"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자의 검찰 실무 경험을 문제 삼는 국민의힘의 주장에도 반박했다.
조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공소청 안착 시점에 검찰 실무경험 부재와 공증 업무 이력을 트집 잡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 출신이 법무부를 독점하던 시대는 끝났다. 검찰 실무경험 타령은 검찰 기득권을 대변하는 특권 의식의 자백"이라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