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택시 승차대 10m 이내 금연구역 지정…시민 건강 보호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일부터 시역 내 택시 승차대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택시 승차대 [사진=부산시] 2025.09.01 이번 조치는 '부산광역시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는 전문가 및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해 택시 승차대를 금연 대상에 추가하고,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택시 승차대는 부산 전역에 200여 곳 규모다. 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금연구역 내 흡연자는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본격 단속에 앞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시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승차대별 금연 표지 부착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금연구역 확대 지정으로 택시 이용객과 시민의 건강권 확보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율 시민건강국장은 "담배 연기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건강 도시 부산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5-09-01 09:46
남해군,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10월 개최...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독일마을 일원에서 'BEER-LOG, 비어밤(맥주에 담긴 나의 이야기)'을 주제로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13회 경남 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 안내 포스터[사진=남해군]2025.09.01 독일 옥토버페스트를 재현한 메인무대에서는 매일 '옥토버 나이트'가 펼쳐지며, MZ세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축제 확산성과 지속성을 강화한다. 서브무대 '빅텐트'에서는 독일 전통춤 공연, 요들 공연, 광부를 이겨라 게임, 엔텐바흐 밴드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퍼레이드는 다양한 공연팀과 관광객 주민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는 원예예술촌까지 축제 공간을 확대했다. 뷰티 분야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독일마을 앰배서더 서포터즈'와 전국 플리마켓 셀러 23팀이 참여하는 '도르프 청년마켓'을 선보인다. 수제맥주 브루어와 남해대학 학생들이 함께하는 수제맥주 경연대회도 열린다. 다양한 고품질 맥주와 안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 부스는 합리적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주민들의 손맛도 맛볼 수 있다. 주차 공간은 기존 화암 주차장 800면에서 1200면으로 대폭 늘렸다. 최근 열린 기획단 회의에서 퍼레이드 동선 최적화, 지역 예술인 공연 확대, 계절감 있는 화단 조성 등이 결정됐다. 세대를 잇는 미디어 퍼포먼스 및 참여형 퍼레이드 운영과 글로벌 감성을 담은 프로그램 기획에도 중점을 뒀다.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행사장 구성과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확대도 추진한다. 그 밖에 SNS 이벤트(맥주 RUN 이벤트 건배 댄스 챌린지), 체험프로그램, 가족 단위 방문객 위한 키즈존 등이 마련된다. 남해군은 쓰레기 없는 축제, 안전사고 없는 축제, 바가지 요금 없는 '3무(無) 축제'를 목표로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의 가을 풍광과 맥주의 풍미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5-09-01 09:31
경남도, 4도3촌 어촌체험 '나도 어촌' 양식업 체험 참가자 모집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거제 구조라마을에서 2025년 경남도 4도3촌 어촌체험 '나도 어촌' 세 번째 프로그램인 '양식업 체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도 3촌 양식업 체험 카드뉴스 [사진=경남도] 2025.08.31 이에 따라 만 18세 이상 귀어에 관심 있는 성인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양식업 체험'은 지난 6월 '어선어업 체험', 7월 '어촌생활 체험'에 이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이들이 어촌에 실제로 정착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가두리 양식과 패류 양식업 체험 활동 외에도 수산물 가공공장 견학, 위판장 경매 현장 체험 등 어촌 생태계와 경제활동 전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귀어 선배들과 네트워킹하고 청년 어업인의 특강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얻는 기회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경남 귀어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무료로 접수받는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양식업 체험은 귀어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어촌 정착과 업종 선택에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08-31 12:29
경남도, '창녕 우포늪과 석빙고' 당일형 여행상품 '2025 안전여행상품' 선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 롯데관광개발과 손잡고 기획한 당일형 관광상품 '자연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창녕 우포늪의 숨결과 석빙고의 지혜'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선정하는 '2025 안전여행상품'에 이름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경남안전여행상품 이미지 [사진=경남도] 2025.08.31 이번 상품은 우포늪 생태 체험과 석빙고 역사 문화 학습을 중심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 한국여행업협회는 매년 조직 운영, 상품 가치, 정보 제공 등 다각적 기준으로 여행상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평가해 인증서를 수여한다. 이번 인증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공식 인증 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당 시즌 상품을 연중 상시 운영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향후 테마별 시즌 상품 홍보 시 '안전여행상품' 인증 내용을 적극 반영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와 재단은 최근 수해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가을 특별 기획전을 준비 중이다. 이 기획전은 피해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안전하고 매력적인 여행 코스를 구성함으로써 지역 관광 수요 회복 및 경제 재도약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여행업협회 측은 이 상품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생태체험과 역사문화 학습이라는 두 축에서 모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도 관련 마케팅 채널로 우선 추천 활용될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한국여행업협회의 공신력 있는 인증 제도로 경남 관광의 신뢰와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 중심 체류형 관광모델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08-31 12:28
경남교육청, 임대형민자사업 운영 학교 4단계 인수인계 절차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임대형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운영해 온 도내 124개 학교의 임대 운영 기간이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인수인계 절차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이 교육시설을 건설(Build)하고 준공 시점에 소유권을 교육청으로 이전(Transfer)한 뒤 일정 기간 임대(Lease) 형식으로 운영하는 민간 투자 방식이다. BTL학교 인수인계 절차도 [사진=경남도교육청] 2025.08.31 이번 인수인계는 단순한 운영 종료가 아니라 향후 학교 운영 방식 결정과 장기적인 시설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인수인계 과정을 ▲준비 점검 ▲보수 계획 ▲인수인계 ▲지속관리 4단계로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준비 점검에서는 법령, 인력, 예산, 시설 상태 자료를 검토하며 교육청과 민간 사업자가 공동으로 시설을 점검해 하자 여부를 살핀다. 2단계 보수 계획 단계에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유지보수와 생애주기 비용(LCC) 계획을 확정하고 만료 이후 사업 추진 방식(재추진, 위탁, 직접 관리, 매각 등) 결정을 위한 관리이행계획을 수립한다. 3단계 인수인계 단계는 전담팀 운영과 단계별 협의, 인수인계 목록 작성, 시설 보수 완료 후 운영권 공식 이관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4단계는 학교 교육청 운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이어가며 장기적 시설 및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2028~2029년 운영 종료 예정인 102개 학교에 대한 전담 점검 결과 대부분 시설이 양호함을 확인했으며 2027년 운영 종료 9개 학교에 대해서는 시설 상태와 공공성, 재정 효율성 등을 종합 검토해 관리이행계획을 수립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수인계 절차는 학생 안전과 쾌적한 학습 환경 유지를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충분한 점검과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08-31 12:26
거제시, 2025 거제맥주축제, 해상 무대로 더 빛나다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거제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거제맥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30일 경남 거제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거제맥주축제' [사진=거제시] 2025.08.31 '신나게! 즐겁게! 거제답게!'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져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뜻깊은 여가를 제공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바다 위 해상 무대 공연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가수와 전문 공연팀 무대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장에서는 무제한 맥주와 함께 해산물, 바비큐, 치즈 플래터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돼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돼 즐거움을 더했다. 무더운 여름밤에도 "맥주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할 나위 없다"는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올해 행사에서는 환경을 생각해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했고 경찰과 소방, 지역 봉사단체가 협력해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맥주축제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08-31 12:22
창원시, 2040 경관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 단계별 실행계획 제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의창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40 창원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민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40 창원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주민공청회 [사진=창원시] 2025.08.31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 검토 및 개정을 하도록 돼있으며, 기존 2035년 경관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상위계획과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해 수립됐다. 공청회에는 좌장 정성문 창원대 교수와 신용주 경남대 교수, 이재호 창원대 교수, 박진호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신대곤 이노디자인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전문가가 참석해 심도 깊은 토론을 벌였다. 재정비안은 '아름다운 자연과 해안이 어우러진 매력도시 창원'을 미래상으로 삼고, 5가지 실천과제를 발굴해 2040년까지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해안 경관계획을 별도로 설정, 해안선 연계 실행계획도 구체화해 기대를 모은다. 시는 앞으로 의회의견 청취 및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경관계획은 창원시 경관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행 가능하고 체감 가능한 계획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08-31 12:21
대한민국 대표 K-문화콘텐츠 '진주실크등', 인도네시아서 빛나다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대한민국 대표 K-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진주 실크등(燈)'이 필리핀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9일 오후 3시(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빛 진주실크등' 인도네시아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3시(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전시장에서 열린 한국의 빛 진주실크등 인도네시아 전시 개막식 전시 사전행사 [사진=진주시] 2025.08.31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대리와 인도네시아 문화유산청 국장, 자카르타 공립대학교 총장 등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에는 800여 개에 달하는 빛나는 '진주실크등 터널', 진주시 홍보관, 포토존 등이 조성돼 한국 전통문화와 미학을 현지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진주시에서 파견한 국가무형문화재 진주검무 예술인들과 자카르타 예술대학교 무용과 학생들이 협연한 진주검무 공연이 개막식에서 펼쳐져 전시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한국의 빛 진주실크등'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투어링 K-아츠' 순회전시 사업의 하나로 인도네시아 전시를 10월 17일까지 진행한 뒤 10월 말부터 연말까지 베트남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필리핀 전시에서 약 5500명에 달하는 관객과 6000여 회 누적 SNS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박수덕 대사대리는 축사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널리 알리는 '진주실크등'이 밝게 빛나길 바라며, 양국 간 문화 교류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브라질, 필리핀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순회전시가 이어지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 진주실크등 전시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하고 대한민국 K-문화홍보대사로서 글로벌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25-08-31 11:43
진주시, 집현면 향양천 하천 개선복구비 160억 원 확보…안전강화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집현면 향양천이 행정안전부 중앙합동피해조사 결과 하천 전면 개선복구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60억 원의 복구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피해를 입은 집현면 향양천의 복구사업비 160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진주시] 2025.08.31 향양천 피해구간은 상류의 어옥천과 하류 남강 합류부가 개수를 마쳤으나 중간 지점인 월아마을 일대는 개수가 되지 않아 통수단면 부족과 하천 범람으로 인근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기상이변과 기록적인 폭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단순 복구를 넘어 하천 기본계획에 따라 개선공사를 시행한다. 개수되지 않은 구간 1.6km를 현재 하천 폭 38m에서 54m로 16m 확장하고 제방을 높여 통수단면을 충분히 확보해 극한 호우에도 대응 가능한 구조적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 복구사업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7월 극한 강우로 피해를 입은 하천 100곳에 대해 재해복구사업비 272억 원을 투입해 내년 우수기 전에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25-08-31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