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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9기 함양임업대학 개강…산림인력 양성 추진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이 미래 임업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군은 오는 28일 병곡면 대봉휴양밸리관 2층 강당에서 '2026년도 제9기 함양임업대학'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이 미래 임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6년도 제9기 함양임업대학'을 오는 28일 오후 1시 병곡면 소재 대봉휴양밸리관 2층 강당에서 개강한다. 사진은 함양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4.01 이번 과정은 '미래형 산림경영 리더과정'으로 사전 선발된 군민 40명 안팎이 참여한다.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25회, 총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이 위탁 운영을 맡았고 이론 31시간, 실습 53시간, 견학 16시간으로 실무 교육 비중을 높였다. 임업후계자 신청 시 의무교육 40시간도 인정된다. 함양임업대학은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은 이번 교육에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포함해 창업 취업 연계와 귀산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는 오미자와 산양삼 등 지역 주력 임산물 관련 내용도 담았다. 품목별 커뮤니티 운영과 유통 마케팅 교육을 통해 소득 증대 방안을 제시하고 기계톱과 예초기, 미니 굴착기 등 임업기계 실습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함양임업대학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임업인을 양성하는 핵심 교육과정"이라며 "임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26-05-26 15:13
전재수 선거사무소, '부정선거감시단' 발족…깨끗한 선거질서 확립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공정한 선거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정선거감시단'을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족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 감시 활동에 나선다. 감시단은 공동단장에는 강민석 변호사와 황수언 전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경찰 출신 인사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부산지역 20개 선거연락사무소 사무장들도 지역 감시단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지난 18일 오후 부산진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해양수도완성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전재수 후보 선거사무소] 2026.05.18 선거연락사무소와 연계해 지역 밀착형 감시망을 운영하며 시민 제보 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하는 신속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활동한다. 감시단은 현장 기동 온라인 대응을 중심으로 ▲골목골목 감시단▲신속대응 감시단▲부산민주파출소 등으로 3개 조직 체계로 운영된다. '골목골목 감시단'은 도보 활동을 통해 지역을 점검하며 금품 음식물 제공 등 기부행위와 불법 인쇄물 배포, 흑색선전 여부 등을 상시 감시한다. '신속대응 감시단'은 차량 중심 기동 순찰 체계로 운영된다. 시민 제보를 통해 현장에 출동하며 주요 취약지역과 사전투표소 주변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 활동을 벌인다. '부산민주파출소'는 온라인 허위정보 대응 전담 조직으로 SNS와 문자, 온라인 커뮤니티, 오픈채팅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필요 시 법률 검토와 고발 조치도 병행한다. 변성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부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인 만큼 어떠한 불법과 반칙도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며 "돈과 가짜뉴스가 아니라 시민의 선택과 민심이 승리하는 공정선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5-26 15:12
경남도,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최종 선정... 국비 60억 확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김해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는 60억 원이며 총사업비는 120억 원 규모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이다. 경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김해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1.22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역 핵심 관광자원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고 운영체계를 개선해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도는 사전 컨설팅과 자체 평가를 거쳐 김해시 사업을 대표 사업으로 선정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서면 현장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선정 사업은 '동남권 글로벌 여행 관문, 김해: 하늘로 바다로, 김해로'다. 김해공항과 부산항 마산항을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으로 연결하는 기반 구축이 핵심이다. 사업 대상지는 수로왕릉 일대 회현동과 김해 원도심이다. 해당 지역을 관광 동선으로 연결해 체류형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외국인 관광객 편의시설인 '아유타 라운지' 조성, 봉황대길 일대 '골드스트리트' 조성, 허황후 설화와 지역 특성을 결합한 '김해 카레축제' 운영, 관광 브랜딩 사업 추진 등이다. 야간관광 프로그램 '가야의 밤' 확대와 항공 해상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설 조성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주도형 관광 운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김해시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단체와 상인 등이 참여하는 구조로 추진된다. 도는 그간 합천 영상테마파크, 사천 에어로스페이스 에듀파크, 남해 독일마을 관광사업 등을 통해 유사 사업 경험을 축적해 왔다. 도 관계자는 "김해의 교통 인프라와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도와 시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26 14:37
경남도, 지방세 체납징수 총력…신종 은닉재산 추적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가상자산 증권계좌 등 신종 은닉재산까지 징수 대상으로 넓히며 지방세 체납액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올해 초 마련한 '2026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에 따라 도 시군 합동 광역징수기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가상자산 증권계좌 압류와 고액체납자 집중 관리 등 다각적인 징수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도가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 징수활동과 신종 은닉재산 추적을 강화하며 지방세 체납액 정리와 조세정의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1.22 도는 특히 최근 늘어나는 디지털 자산 은닉에 대응해 올해 핵심 신규 과제로 '신용정보 기반 가상자산 압류 체계 고도화' 사업을 도입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4대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을 대상으로 체납자의 보유 현황을 조회해 올해 1분기 기준 체납자 976명의 가상자산을 압류했다. 이 가운데 887명으로부터 9억 8000만 원을 징수했다. 가상자산 외에도 국내 주요 증권사의 주식 및 금 현물 계좌를 조사해 체납자 563명의 증권자산을 압류하고 8억 원을 추가 징수하는 등 신종 은닉재산에 대한 체납처분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장기 고액 체납 정리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도는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유형별 맞춤 체납처분을 지속한 결과 올해 5월 기준 지방세 체납액 624억 원을 징수해 징수율 2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전국 13위 수준이던 지방세 체납징수 실적은 전국 시도 가운데 6위로 올라섰다. 현장 중심 징수도 강화하고 있다. 도는 '도 시군 광역징수기동반'을 연중 상시 운영하며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및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병행하고 있다. 소액 체납자에 대한 관리 체계도 손본다. 도는 오는 8월부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납관리단은 전화 상담과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경기 침체 등으로 상환 능력이 떨어진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지원책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백종철 세정과장은 "가상자산 추적 등 신종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 기법을 고도화하고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한 결과 체납징수 실적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 환경을 마련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26 14:14
정승윤, 공식 유튜브 채널 반복 삭제…"선거·업무 방해 혐의 수사 의뢰"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정승윤 부산교육감 후보 캠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정승윤TV'가 반복 삭제돼 '선거의 자유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부산선거관리위원회와 부산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프에 따르면 채널은 지난 13일 1차 사용중지 조치 후 이의신청으로 15일 복구됐다. 이어 22일 재차 삭제됐다가 23일 복구됐으나 24일 세 번째 삭제 이후에는 최종적으로 복구 불가 안내를 받았다. 유튜브 측은 '스팸, 현혹 행위, 사기 관련 정책 위반' 등을 사유로 삭제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삭제된 정승윤 부산교육감 후보의 공식 채널인 '정승윤TV' [사진=정승윤 후보 선거사무소] 2026.05.26 이에 캠프는 "후보의 정책, 공약, 유세 영상, 시민 소통 콘텐츠를 게시해 온 공식 선거운동 채널"이라며 "동일한 시기에 반복적으로 신고와 삭제 조치가 이어진 점을 고려하면 단순한 플랫폼 조치가 아니라 악의적 신고를 통한 조직적 선거방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앞둔 시점에 후보자의 핵심 온라인 소통 채널이 반복적으로 차단된 것은 유권자의 알 권리와 후보자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디지털 공간에서 후보자의 정책 홍보를 막는 행위는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각을 세웠다. 캠프 측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방해 등 관련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기관에 신고 고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튜브 채널 복구 절차를 검토하고 SNS, 현장 유세, 언론 보도, 카드뉴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책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승윤 후보는 "표현의 자유와 유권자의 알 권리는 선거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정승윤TV가 차단되더라도 부산교육 대전환의 메시지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30일 김석준 부산교육감 후보의 공식 채널인 '김석준TV'도 삭제된 바 있다. 당시 유튜브 측은 '명의도용 정책 위반'을 사유로 제시했지만 김석준캠프 측은 "후보 본인과 공식 관계자가 직접 운영해 온 공식 채널"이라며 채널 복구를 요청했지만 결국 삭제 조치됐다. 이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사안과 관련해 성명불상의 대상에 대해 '선거의 자유방해죄' 위반 혐의로 부산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ndh4000@newspim.com 26-05-26 14:04
의령군, 경남도 시·군 교통행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1억 확보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 주관 2026년 시 군 교통행정 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경남 의령군이 2026년 경상남도 시 군 교통행정 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의령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6.15 경남도는 매년 도내 18개 시 군을 대상으로 교통행정 전반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어린이 통학로 안전, 교통안전 시책 등 10개 분야 21개 항목을 지표로 삼아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의령군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보다 33% 줄어든 점과 특별교통수단 확보율이 법정 기준을 42% 초과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패스 가입자 증가율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교통안전 정책 추진 실적도 우수기관 선정에 힘을 보탰다. 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홍보와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등 생활 밀착형 교통안전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표주업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과 참여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교통편의와 안전을 강화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26 13:06
[6·3지선 인터뷰]박좌규, 김해시의원 첫 도전…"말이 아닌 실천으로 화답"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25년 동안 북부동과 김해를 지켜온 사람입니다. 이번 선거를 제 인생의 마지막 각오로 뛰고 있습니다." 6 3지방선거에서 첫 도전에 나선 생활 정치인 박좌규 김해시의원 후보는 26일 민영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말이 아닌 실천으로 화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호 2번 '나'를 받아 조직이나 인지도 면에서 쉽지 않은 싸움을 하고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주민 한 분 한 분 손을 잡고 인사드리며 간절한 마음으로 뛰고 있다. 박좌규 국민의힘 김해시의원 후보가 선거유세과정에서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박좌규 후보 선거캠프] 2026.05.26 특히 25년간 체육 교육 봉사 시민단체 현장을 누빈 경력을 내세우면서도 말을 아끼고 "이번 선거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 삶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박 후보는 김해 출생으로 칠산초, 김해중, 김해고를 거쳐 신라대학교 국제관광학과를 졸업한 지역 기반 인사다. 그는 지난 25년간 체육 교육 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접점을 유지해 왔다. 현재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 부위원장, 북부동체육회 이사, 김해시산림조합 감사, 김해시사격연맹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김해시재향군인회 활동과 김해고 총동창회 사무총장, 분성고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같은 이력은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와 현장 경험을 동시에 축적해 온 과정으로 평가된다. 박 후보는 정치 참여 배경에 대해 "지역에서 생활하며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반복적으로 확인해 왔다"며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본 사람이 해결에도 나서야 한다는 판단이 출마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를 계기로 이름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그간의 활동을 제도권에서 이어가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기존 정치에 대한 문제의식도 드러냈다. 박 후보는 "선거 시기에만 주민을 찾는 방식으로는 생활 현안을 해결하기 어렵다"며 "일상에서 축적된 경험과 관계가 정책으로 이어져야 실효성이 있다. 현장을 모르면 정책이 공허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자신의 강점으로는 장기간 현장 활동을 통한 체감형 경험을 꼽았다. 박 후보는 "체육, 교육,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접촉해 왔다"며 "단순 민원 수준을 넘어 생활 전반의 문제를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차별성"이라고 부각했다. 핵심 과제로는 북부동 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특히 지역 내 체육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사격장 등 이미 갖춰진 시설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 생활체육대회와 유소년 대회를 유치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상권과 연계되는 구조로 설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숙박, 외식, 소매업 등 연관 업종 전반에 파급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식으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주차 환경 개선과 생활체육 확대, 주민 편의시설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생활 인프라 문제는 체감도가 높은 만큼 우선순위를 두고 접근해야 한다"며 "단기간에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병행하겠다"고 역설했다. 선거 여건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한계도 인정했다. 그는 "첫 도전인 만큼 조직과 인지도에서 불리한 조건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다만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접촉을 확대하며 지지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선거 과정 자체가 지역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몸을 낮췄다. 박 후보는 "정치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 역시 중요하다"며 "주민과의 접촉을 통해 확인한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 한 표의 무게를 가볍게 보지 않고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26 13:05
함안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농가 비료 부담 완화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다음달부터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를 높이기 위해 비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경남 함안군은 토양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부터 받는다. 사진은 함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8.16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비료 공급 시점까지 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올해부터 신청 시기는 기존 11월에서 6~7월로 앞당겨졌다. 군은 공급업체 선정과 농가별 물량 확정 등 절차를 연내 마무리해 내년 영농기 초기에 맞춰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온라인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농업이(e)지'에서 가능하며, 11일부터 15일까지 읍면에서 검토와 최종 접수가 이뤄진다. 방문 신청은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이장, 농협, 작목반장을 통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부숙유기질비료는 10아르당 2000kg을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지원 금액은 20kg 포대 기준으로 유기질비료는 등급과 관계없이 포대당 1600원이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는 품질 등급에 따라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 각각 지원된다. 안내 가격은 전년도 기준으로 실제 공급 시점에는 변동될 수 있다. 군은 신청 시기 변경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을 방송과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26-05-26 12:55
김해시,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신고 창구 홍보 강화…건설근로자 보호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지역 건설현장의 불법 불공정 하도급 관행을 막기 위해 건설근로자 보호와 공정한 시공환경 조성에 나섰다. 불법 불공정 하도급 신고 QR코드 안내문[사진=김해시] 2026.05.26 시는 불법 하도급, 임금체불, 건설기계 대여대금 미지급 등 건설현장 내 불공정 행위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불법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홍보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으로 현장 여건이 악화되면서 불공정 거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카드뉴스, 현수막, QR 안내문 등 홍보물을 제작해 지역 내 주요 공공 민간 건설현장에 배포 게시할 계획이다. QR코드를 통해 신고와 상담 절차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신고자 신분은 보호된다. 건설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와 함께 현장 점검을 병행해 불법 불공정 하도급 행위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신고센터는 접수된 사안에 대해 상담, 현장 조사, 위반 여부 확인, 행정처분 검토, 관계기관 통보까지 단계적으로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불법 불공정 하도급은 건설근로자의 생계와 지역 건설산업 신뢰를 저해하는 문제"라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홍보를 통해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26 12:49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장기 서비스 계약…4800억원 규모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장기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와 하동복합발전소의 가스터빈 3기에 대해 장기부품조달계약(LTPM)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4800억 원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직원들이 가스터빈 최종조립을 위해 로터 블레이드를 케이싱에 설치하고 있다.[사진=두산에너빌리티] 2026.05.26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체결한 가스터빈 공급계약과 연계된 것으로, 두 발전소는 모두 2029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상업운전 이후 주요 정비 주기를 기준으로 통상 10년 이상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에 따라 가스터빈 고온부품 공급, 재생정비, 소모성 자재 공급, 기술지원 용역을 맡는다. 재생정비는 가스터빈 주요 부품을 정기적으로 수리 정비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주기기 공급에 이어 장기 서비스까지 확보하게 됐다. 발전소 운영 초기 단계에서 부품 공급과 정비 범위를 사전에 확정해 계획정비 일정에 맞춘 서비스 운영 기반도 마련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국산 가스터빈 공급에 이어 장기 서비스까지 연계해 고객의 발전소 운영 전 주기를 함께하게 됐다"며 "주기기 제작과 서비스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지보수 체계를 제공하고, 국내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노후 석탄발전의 가스발전 전환과 재생에너지 보완 전원 수요가 늘면서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생산 정비 인프라와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설비 공급 이후 운영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26-05-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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