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단체장 11월21일 일정 ▲강기정 광주시장 - 세종시 상가 공실박람회 관람(14:40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진=전남도]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진태 강원도지사 -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11:30 제주 썬호텔) - 지방시대 자치분권 포럼(13:00 제주 썬호텔) ▲김관영 전북지사 - 대한민국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정기회의(11:30 제주 썬호텔) ▲이철우 경북도지사 - 제351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11:00 도의회 본회의장) ▲홍준표 대구시장 - 공식 일정 없음 ▲김영환 충북지사 - 의료비후불제 치아교정 전문의 간담회(08:00 여는마당) - 지역소멸‧저출산 대응 대토론회(13:40 청남대) -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15:00 오송보건의료타운) ▲이장우 대전시장 - 주한 스웨덴 대사 접견(13:20 응접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공동선언(15:00 옛 충남도청) - 가양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16:30 가양2동 공영주차장) - 제27회 동구「고운매합창단」정기연주회(19:40 우송문화예술회관) ▲최민호 세종시장 - 공공기관장 회의(9: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공 기념행사 및 시승식(10:00 아산시 인주역)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공동선언(15:00 옛 충남도청) - 충남도청 성탄축하 예배 및 성탄트리 점등식(18:10 도청 남문 다목적광장) ▲박형준 부산시장 - 제27차 매경 원아시아 포럼 개회식(08:00 파라다이스H) - 제4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빈집 정비 및 활용 활성화 대책(09:20 1층 대회의실) - 제13회 중국유학생 장학증서 전달식(11:00 12층 국제회의장) - 업무협약-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14:30 국제의전실) - 2024 부산시새마을지도자대회(15:00 1층 대강당) - 부산콘텐츠비즈타운 개소식(16:30 부산진구 양정동 부산콘텐츠비즈타운) ▲박완수 경남지사 - 재청 ▲김두겸 울산시장 - 국가예산협의(13:30 국회) ▲유정복 인천시장 - 생생시정 바로알기 (14:30) ▲김동연 경기도지사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면담(14:00 서울) ▲오영훈 제주도지사 -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09:30 집무실) - 09:50 제주특별자치도 교통분야 정책고문 위촉식(집무실) -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11:30 제주썬호텔) - 지방시대 선도 자치분권 국제포럼(13:00 제주썬호텔) - 한국철도학회 2024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18:25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국종합=뉴스핌] 24-11-21 07:08
경찰, 폐차 수준 사고차 허위 서류로 대출 120억 가로챈 일당 적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폐차 수준의 사고 차량을 정상적인 중고차를 매입하는 것처럼 허위 서류를 꾸며 금융기관에서 120억원대의 대출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혐의로 총책 A씨와 캐피탈 직원 등 8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불법 대출 사실을 알면서도 명의를 빌려준 B씨 등 202명을 사기와 사기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인천의 중고차 사기 일당이 허위 서류로 대출을 받는데 이용한 차량 [사진=인천경찰청] A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폐차 수준의 사고 차량 269대를 인수하면서 정상적인 중고차 매입가로 대출 신청 서류를 꾸며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금 120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4월 인천시 미추홀구에 중고차 매매업체를 차린 뒤 차량의 번호판을 바꾸거나 성능 기록지를 위조하는 수법 등으로 폐차 직전의 사고 차량을 정상 차량으로 서류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당은 중고차 거래 시 대출이 비대면 서류 심사로만 진행되는 점을 악용해 다른 사람의 명의로 카드사나 캐피탈업체에 대출을 신청해 대당 2000만 2억원의 대출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명의 대여자들은 차 1대당 100만~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캐피탈업체 직원들은 A씨와 공모해 허위 서류인 것을 알면서도 대출을 승인해 주고 대출 영업 수당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경찰청은 이 같은 대출 피해 신고가 잇따르자 지난 2월 수사에 착수, 일당을 적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비대면 대출은 심사가 까다롭지 않아 악용될 우려가 크다"며 고수익을 미끼로 명의를 빌려주면 각종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hjk01@newspim.com 24-11-20 15:54
인천시, 지방세 및 지방행정· 부과금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 부과금 고액 체납자 642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시보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은 1000만원이 넘는 지방세 및 지방행정 부과금을 1년 이상 체납한 개인 532명과 법인 110곳이다. 인천시 지방세 등 고액 상습 체납자 공개 [그림=인천시] 인천 서구의 부동산법인은 재산세 8억6400만원을 체납했으며 경기 고양시에 사는 A씨는 지방소득세와 주민세 등 7억4500만원을 내지 않아 각각 최고 체납액으로 기록됐다. 지방행정제재 부과금의 경우 남동구 주민 B씨가 건축법상 이행강제금 3억2500만원을 밀린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 관계자는 "고의적인 재산은닉과 탈세 행위에 대해 압류와 출국금지 등 조치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4-11-20 15:15
GS건설, 인천 서구 건설현장서 50대 노동자 사망사고…고용부, 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착수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GS건설 현장서 50대 하청노동자 1명이 사망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 20일 고용부에 따르면 전날(19일) 인천 서구 GS건설 현장서 50대 하청 노동자 1명(남, 1970년생)이 계단실에서 소형굴착기와 벽체 사이 끼여 사망했다. 고용부는 중대재해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따라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원 하청 근로자 안전을 위한 의무 조치를 다 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중대재해법은 산업재해로 노동자가 다치거나 사망했을 때 안전 관리 체계를 제대로 구축하지 않은 기업 경영자에게 책임을 묻는 법이다. 지난 2022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건설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인 사업장에 우선 적용됐다. 올해 1월 27일부터는 2년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일괄 적용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중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 인천북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가 사고조사에 착수했고, 부분작업중지 등 엄중조치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모습. [사진=정일구 기자] sheep@newspim.com 24-11-20 09:21
전국 광역단체장 11월20일 일정 ▲이철우 경북지사 - 페루 순방 ▲홍준표 대구시장 - 동성로 도심캠퍼스2호관 개관식(16:30 북성로) ▲김관영 전북지사 - 도의회 2차 본회의 (10:00 본회의장) - 새마을회 민생상생결의대회 (15:30 정읍JB아우름캠퍼스) ▲김진태 강원지사 - MBN 전국네트워크뉴스 출연(09:20) - 제333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본회의(10:00 의회 본회의장) - 제32회 순국선열 추모제(14:00 충혼근린공원) ▲강기정 광주시장 - 시민체감형 실증현장 방문(10:30 아시아문화전당) - 2024년 광주정책포럼 '광주의 미래를 묻다 (14:00 김대중컨벤션센터) - 제12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16:30 광주상공회의소) - 함께 나누는 광주 공동체(18:00 효천생활문화센터) ▲김영록 전남지사 - 전라남도특별자치도 국회 세미나(14:00 국회의원회관 2소회의실) 이장우 대전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장우 대전시장 -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10:00 본회의장) ▲최민호 세종시장 - 세종상가공실 박람회(10:00 정부세종컨벤션센터) -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11:00 싱싱장터 도담점) - 11월 읍면동장 회의(16: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정부 예산 확보 관련 국회 방문(13:30 국회)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페스티벌(10:00 벡스코) - 사직야구장 재건축, 종합운동장 복합개발 비전 발표 기자회견(13:30 부산시청) - 부산시-제주도청 15분도시 정책 연대 업무협약 (14:00 부산시청) - 일본 시모노세키 지사 접견(15:00 국제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사랑의 열매달기 및 월동난방비 전달식(10:30접견실) - 제419회 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14:00 도의회) ▲김두겸 울산시장 - 영상인사 촬영(10:00 시장실) - 산업단지 기업체 CEO 안전 컨퍼런스(15:00 JW컨벤션센터) [전국종합=뉴스핌] 24-11-20 07:33
마약 투약하고 인천 도심서 차 몰다 사고 낸 20대 구속…3명 부상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마약을 투약하고 인천 도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가 차량 5대를 추돌하고 3명을 다치게 한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A씨는 지난 14일 오후 8시 2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도로에서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차량 5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케타민을 투약하고 운전했으며 "왜 운전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도로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한 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hjk01@newspim.com 24-11-19 21:08
인천 송도 랜드마크 들어설 6·8공구 기반시설 마무리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가 들어설 6 8공구의 도로를 비롯한 기반시설이 마무리 됐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연수구 송도동에서 6 8공구 기반시설 랜드마크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서쪽 해안가에 위치한 6 8공구는 전체 면적이 5.8㎢로 중심부에는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가 될 초고층 타워와 도심형 테마파크, 18홀 대중골프장, 주거 상업 전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송도 6 8공구 주요 개발 사업지 [그림=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개통식에 참석해 "송도 6 8공구 도로망은 단순한 교통인프라를 넘어 송도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라며 "다양한 개발 사업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 6 8공구 기반시설 마지막 3단계로 건설된 랜드마크로는 아암물류단지와 국제업무단지를 연결하는 총길이 6.65㎞의 도로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2014년부터 송도 6 8공구의 도로와 우 오수 관로 등이 포함된 기반시설 공사를 진행해 2017년 1단계를, 2021년 2단계를 각각 완공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랜드마크로 개통으로 인근 주민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투자 유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4-11-19 20:26
'주차장 붕괴' 인천 검단 아파트 철거 현장서 사고로 50대 숨져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지난해 신축 공사 중 지하 주차장이 무너진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철거현장에서 포크레인이 쓰러지면서 50대 기사가 숨졌다. 19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서구 원당동 아파트 17층 계단에서 소형 포크레인이 뒤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포크레인 운전기사 A씨가 벽과 포크레인 사이에 끼였다가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 뒤 숨졌다.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현장 [사진=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GS건설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지난해 4월 철근 누락으로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가 난 후 전면 재시공키로 하고 철거 작업 중이었다. 경찰은 소형 포크레인이 아파트 비상계단을 통해 17층에서 18층으로 올라가려다가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또 고용 당국은 사고 현장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으로 파악하고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24-11-19 20:11
인천시교육청 특수교육 여건 개선 방안 마련…과밀 학교 교사 추가 배치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내 외부 인사 26명으로 구성된 전담기구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특수학급 과밀 정도와 장애학생 현황 등 기초 조사를 진행하고 특수교사와 장애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 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 기초 조사에서 확인된 과밀 특수학급 학교에는 특수교사를 1명씩 추가 배치하거나 특수학급을 증설할 계획이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24일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숨졌는데 정원을 초과한 특수학급을 지도하는 등의 격무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됐다. 그는 중증 장애학생 4명을 포함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 8명으로 구성된 학급을 맡아 매주 29교시의 수업을 담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교육청은 '학급 학생 수가 법정 기준보다 3명 이상 많은 학교에만 기간제 교사를 배정할 수 있다'는 교사 배정 기준도 고치기로 했다. 또 특수학급 증설 수요조사 횟수를 현행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수시 증설도 신청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4-11-19 16:09
고병원성 AI발생 강화 종계 농장 닭 3만4000마리 살처분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강화군에 있는 종계 농장과 주변 농장의 닭 3만4000마리를 살처분 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전날 고병원성 AI(H5N1형) 바이러스가 확인된 강화군 화도면의 육용종계 농장의 닭 1만7000마리를 살처분 하기로 했다. 또 이 농장에서 140m 떨어진 다른 육용종계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1만7000마리도 이날 살처분 한다. AI 방역 [사진=뉴스핌 DB] 시는 이웃 농장에서 기르는 닭은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에서 1.2㎞ 떨어진 또 다른 농장의 닭 1만5000마리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시는 AI가 발생한 농장에 최근 2주 동안 차량 5대가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 차량이 머문 강화군 농가 4곳의 닭도 이동 제한 조치를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 살처분이 결정된 농장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작업을 마무리 하고 추가 방역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4-11-19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