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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콜센터 대전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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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콜센터를 대전으로 이전한다.

자산관리공사는 2일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충남지사사옥에서 박병석 국회 정무위원장 등 각계 인사와 공사 김우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콜센터 개소식을 3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코의 대전 콜센터에는 약 100명의 전문 상담인력이 상주하여 하루 약 5,200통의 온비드 및 신용회복지원 상담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이번 콜센터 이전은 박병석 국회 정무위원장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자산관리공사의 이해가 부합되어 성사됐다.

자산관리공사는 연간 약 3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대전의고용유발효과와 상당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창출하게 되어 상호간에 도움이 되는 윈윈-이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희 기자 rha1116@empal.com

[금융] 금감원, 11월 금융소비자 교육 총 15회 실시

금융감독원이 11월 중 금융교육 시범학교 초ㆍ중ㆍ고교생 및 교원 등 3,140여명을 대상으로 총 15회의 방문교육과 금융현장 체험교육 등을 실시한다.

대구 동문고 등 전국 12개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이자율, 화폐 등 금융기초지식과 개인신용 관리요령과 각종 금융거래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 신니중 등 시범학교 3개 학교를 초청하여 증권선물거래소, 대한생명, 우리은행 등을 견학시키는 등 금융업무를 현장 학습할 수 있는 체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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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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