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메이커들 "MBK참여 놀라워"
국내 대표적인 사모투자회사인 MBK파트너스가 홍콩최대 통신업체에 지분참여를 한다.
18일 파이낸셜타임즈(FT) 보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14일 마감된 홍콩 최대 통신업체인 PCCW의 대규모 지분 매각 첫번째 입찰에 참여했다.
PCCW는 홍콩 최대 통신업체로 새롭게 HKT그룹홀딩스를 설립하면서 지난 5월 지분 45%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예상 거래규모가 미화 25억달러에 달한다.
PCCW는 아시아 최대 재벌인 허치슨 왐포아 리카싱(李嘉誠)의 차남인 리쩌카이(李澤楷, 리차드 리)가 그룹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홍콩 최대 통신회사로, 최근 HKT그룹홀딩스란 지주회사를 따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리차드 리 회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홍콩의 유선망, 브로드밴드, 텔레비전 및 모바일 비즈니스를 새롭게 조직된 HKT그룹에 맞게 재정비할 계획이다.
PCCW는 결국엔 새로운 회사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에서 가장 안정적인 통신자산으로 평가받는 PCCW의 지분매각에는 TPG, 프로비던스 에쿼니 파트너스와 같은 세계적인 사모투자회사는 물론 맥쿼리와 여러 미디어 통신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규모에서 밀리는 MBK파트너스의 참여는 재무적능력에서 떨어진다고 믿는 딜메이커들 사이에서 놀라움을 불러일으킨 사건이라고 FT는 전했다.
리 회장의 PCCW의 통신자산 매각은 지난 2006년에 처음 시도했다. 하지만 당시 중국정부의 방해로 좌절됐다.
MBK파트너스는 칼라힐 아시아 회장을 지낸 김병주(마이클 김)회장인 지난 2005년 설립한 사모투자회사로, 그동안 한미캐피탈(현 우리파이낸셜), HK저축은행 등 상당한 투자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사모투자회사인 MBK파트너스가 홍콩최대 통신업체에 지분참여를 한다.
18일 파이낸셜타임즈(FT) 보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14일 마감된 홍콩 최대 통신업체인 PCCW의 대규모 지분 매각 첫번째 입찰에 참여했다.
PCCW는 홍콩 최대 통신업체로 새롭게 HKT그룹홀딩스를 설립하면서 지난 5월 지분 45%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예상 거래규모가 미화 25억달러에 달한다.
PCCW는 아시아 최대 재벌인 허치슨 왐포아 리카싱(李嘉誠)의 차남인 리쩌카이(李澤楷, 리차드 리)가 그룹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홍콩 최대 통신회사로, 최근 HKT그룹홀딩스란 지주회사를 따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리차드 리 회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홍콩의 유선망, 브로드밴드, 텔레비전 및 모바일 비즈니스를 새롭게 조직된 HKT그룹에 맞게 재정비할 계획이다.
PCCW는 결국엔 새로운 회사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에서 가장 안정적인 통신자산으로 평가받는 PCCW의 지분매각에는 TPG, 프로비던스 에쿼니 파트너스와 같은 세계적인 사모투자회사는 물론 맥쿼리와 여러 미디어 통신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규모에서 밀리는 MBK파트너스의 참여는 재무적능력에서 떨어진다고 믿는 딜메이커들 사이에서 놀라움을 불러일으킨 사건이라고 FT는 전했다.
리 회장의 PCCW의 통신자산 매각은 지난 2006년에 처음 시도했다. 하지만 당시 중국정부의 방해로 좌절됐다.
MBK파트너스는 칼라힐 아시아 회장을 지낸 김병주(마이클 김)회장인 지난 2005년 설립한 사모투자회사로, 그동안 한미캐피탈(현 우리파이낸셜), HK저축은행 등 상당한 투자실적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