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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9.2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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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8년 9월 마지막 또는 10월 첫째주(9.22~9.26)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일정입니다.


◆ 9월 29일(월)

금융감독원, 국내은행의 바젤Ⅱ 내부모형 승인 현황 및 향후 감독방안 (오전 6시)
지식경제부, 한전 등 15개 에너지유관기관 탄소중립선언 (오전 6시)
증권선물거래소, 상장주식 회전율 (오전 6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월간정책평가회의 (오전 9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결산소위원회 (오전 10시 30분)
대한상의, 러시아 연방상의 중소기업국제화지원 공동사업 MOU체결식 (오전 10시 30분, 러시아)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45분)
지식경제부, 무역기술장벽(TBT) 대응전담창구 개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200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서민층 9만3천 가구에 동절기 연탄 무료 지원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승강기 안전기준 유럽서 인정받았다 (오전 11시)
전경련, 美 금융불안 기업파급영향 실태조사 결과 (오전 11시)
전경련, 중국기업 M&A 관련 법제 활용방안 세미나 (오전 11시)
공정위 대변인, 월요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기획재정부, 한국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도미니카 공화국 대표단 방한 (정오)
통계청, 2008년 7월 중 출생 혼인 이혼 통계속보 (정오)
한국은행, 8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 (정오)
공정거래위,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시행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 타법인출자 및 출자지분 처분 (정오)
대한상의, 기업사랑 마라톤대회 개최 안내 (정오)
지식경제부,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 방안 (오후 5시)
정부, 임시 차관회의 (오후 5시, 중앙청사)
한은 윤한근 부총재보, ICBS 회의 해외출장 (9/23~29, 벨기에 브뤼셀)
이명박 대통령, 러시아 순방 (9.28~10.1)

일본 경제산업성, 8월 소매판매: +0.7%, 예상 +0.2%, 이전 +2.0%
니시무라 일본은행(BOJ) 부총재, 일본외국특파원협회에서 강연 (오후 1시)
중국 금융시장, 국경일 연휴로 한주간 휴장 (9/29~10/3)

EU 유로스타트, 9월 경기신뢰지수: 87.7, 예상 87.2, 이전 88.5(88.8에서 수정)
EU 유로스타트, 9월 소비자신뢰지수: -19, 예상 -20, 이전 -19
프랑스 ANPE, 8월 ILO실업률: +2.5%, 예상 NA, 이전 7.5%

미국 노동부, 8월 개인소득: 0.5%, 예상 0.2%, 이전 -0.6%(-0.7%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8월 개인소비: 0.0%, 예상 0.2%, 이전, 0.1%(0.2%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8월 근원 PCE물가지수: 0.2% 2.2%, 예상 0.2% 2.4%, 이전 0.3%MM 2.1%YY
미국 재무부, 260억$ 3개월물 국채입찰 (오후 1시, 이전 1.420%낙찰(2.85배))
미국 재무부, 270억$ 6개월물 국채입찰 (오후 1시, 이전 1.790%낙찰(2.31배))
토마스 호닉, 캔자스시티 연방은행 총재, 美경제 전망 연설 (오후 8시45분)


◆ 9월 30일(화)

금융감독원, 상호금융기관 통일상품공시기준 도입 (오전 6시)
한국은행, 9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 (오전 6시)
공정거래위, 2008년 가맹분야 서면실태조사 실시 계획 (오전 6시)
한국은행, 8월중 국제수지동향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증권연구원 국제컨퍼런스 축사 (오전 9시 20분, 조선호텔)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서민경제와 국가경영 연구회 정책세미나 참가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입법조사처 대회의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결산소위원회 (오전 10시 30분)
기획재정부, 200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오전 10시 30분)
기획재정부, 2008~2012년 국가재정운용계획안 (오전 10시 30분)
지식경제부, 韓 - 英 공동 탄소시장 세미나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미래 사회 글로벌 사회규범 제정 임박"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지역 진출지원 전담센터 개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러시아 한국 위해 최초 전용공단 조성한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원천기술 寶庫 러시아와 기술협력 새 지평 연다 (오전 11시)
금융감독원, 2008년 상반기중 국내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 (정오)
대한상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현안 건의 (정오)
KDI, 김대중 전대통령 아시아지역 차세대 리더 화상 공개토론 (정오)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오후 2시)
통계청, 2008년 8월 산업활동동향 (오후 1시 30분)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MTN개국 기념 리셉션 (오후 5시, 하나대투증권빌딩)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MTN 개국 리셉션 (오후 5시 30분, 하나대투증권빌딩)
기획재정부, 2008년 8월 산업활동동향 분석 및 평가 (배포시)

일본 총무성, 8월 완전실업률: 4.2%, 예상 4.1%, 이전 4.0%
일본 총무성, 8월 가계소비: -4.0%, 예상 -1.4%, 이전 -0.5%YY
일본 경제산업성, 8월 광공업생산지수-잠정: -3.5%, 예상 -2.9%, 이전 +1.3%MM
일본 국토교통성, 8월 주택착공호수: 53.6%, 예상 +50%, 이전 +19%
일본 국토교통성, 8월 대기업 건설수주: -0.3%, 예상 NA, 이전 +42.3%

프랑스 INSEE, 8월 생산자물가지수: -0.5% +6.9%, 예상 +0.3% +7.0%, 이전 +0.7%MM +7.3%YY
독일 연방통계청, 8월 ILO실업률: 7.6%(-29K), 예상 7.6%(-15K), 이전 7.6%(-40K)
영국 통계청, 2/4분기 경상수지: -110억 파운드, 예상 -101억 파운드, 이전 -84억 파운드
영국 통계청, 2/4분기 국내총생산-최종: 0.0% +1.5%, 예상 0.0% +1.4%, 이전 +0.3% +2.3%
EU 유로스타트, 9월 소비자물가지수-잠정 (오전 5시, 예상 +0.2%, 이전 -0.1%MM)

S&P/케이스-실러, 7월 주택가격지수: -16.3%, 예상 -16%, 이전 15.9%YY
미국 시카고PMI, 9월 제조업지수: 56.7, 예상 53.0, 이전 57.9
미국 컨퍼런스보드, 9월 소비자신뢰지수: 59.8, 예상 55.0, 이전 58.5(56.9에서 수정)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美경제전망 연설 (오후 1시)


◆ 10월 1일(수)

기획재정부, 국가채무 관리계획 (오전 6시)
금융감독원, 금융그룹(신한)에 대한 최초의 연계검사 실시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은행권「부동산 PF 리스크관리 모범규준」마련 (오전 6시)
정부, 국정감사 대비 관계장관회의 (오전 9시, 총리실)
금감원 김종창 원장, 서울IB포럼-인터네셔널 컨퍼런스 (오전 9시, 조선호텔)
지식경제부, 9월 수출입동향 (오전 10시)
지식경제부, 개도국 기후변화대응사업에 200억원 지원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물류설비 인증업무 민간 이양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제1회 한일 산업기술페어 개최 (오전 11시)
전경련, 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오전 11시)
통계청, 2008년 고령자 통계 (정오)
금융위원회, 8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 현황 (정오)
한국은행, 규제완화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정오)
한국은행, 금융지주회사의 도입효과 분석과 발전 방향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 최대주주변경 현황 및 추이 (정오)
공정거래위, 다이너스티인터내셔널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건 조치 (정오)
대한상의, 최근 금리 환율 불안에 따른 기업애로와 정책과제 (정오)
대한상의, 대한상의-카자흐스탄 상의 MOU체결 (정오)
대한상의, 청주지역 기업규제 애로 현장간담회 (정오)
통계청, 2008년 9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 30분)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전원회의 (오후 2시, 심판정)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소비자정책 위원회 (오후 3시, 대회의실)
기획재정부, 9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향 (배포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앤드류 왕자(Duke of York) 면담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배포시)

일본은행(BOJ), 9월 단칸지수(제조/비제조): -3/+1, 예상 -2/+5, 이전 +5/+10
일본은행(BOJ), 9월 단칸-대기업설비투자: +1.7%, 예상 +2.2%, 이전 +2.4%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9월 신차판매: -5.3%, 예상 NA, 이전 -14.9%YY)
홍콩/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금융시장, 휴장

독일 연방통계청, 8월 소매판매: 3.1% -3.0%, 예상 0.5% -2.4%, 이전 -1.0%MM -2.6%YY
프랑스 NTC, 9월 PMI제조업지수-수정: 43.0, 예상 43.6, 잠정 43.6, 이전 45.8
독일 NTC, 9월 PMI제조업지수-수정: 47.4, 예상 48.1, 잠정 48.1, 이전 49.7
유럽, 9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수정: 45.0, 예상 45.3, 잠정 45.3, 이전 47.6
영국 CIPS, 9월 PMI제조업지수: 41.0, 예상 45.0, 이전 45.9
EU 유로스타트, 8월 실업률: 7.5%, 예상 7.4%, 이전 7.4%(7.3%에서 수정)

미국 ADP, 9월 민간고용동향: -8K, 예상 -41K~-53K, 이전 -37K(-33K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8월 건설지출: 0.3%, 예상 -0.5%, 이전 -0.6%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9월 제조업지수: 43.5, 예상 49.5, 이전 49.9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4278K, 예상 NA, 이전 -1520K
미국 AutoData, 9월 자동차판매(미국산/전체): 9.44/12.5, 예상 10.1M/13.5M, 이전 10.3M/13.7M


◆ 10월 2일(목)

한국은행, 9월말 외환보유액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 합리화방안 이행실태 점검 결과 (오전 6시)
금융감독원, 불법대부행위, 대부분 무등록대부업체에서 일어나 (오전 6시)
무역협회, 제29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 (오전 7시, 코엑스)
정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 회의 (오전 8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제11차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10시)
기획재정부, 8월말 재정집행실적 점검 결과 (오전 10시 30분)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국회 예결위 결산의결 (오전 10시 30분)
지식경제부, 3/4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오전 11시)
대한상의, 영국 앤드류 왕자 초청 오찬 간담회 (오전 11시 40분, 하얏트H)
기획재정부, 2009년도 개도국 경제발전경험 전수 대폭 확대 (정오)
금융감독원,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08년 상반기 영업실적 분석 (정오)
공정거래위, 에이스 시몬스 등 침대제조 2개사의 부당 공동행위 및 21개 지역 침대판매 대리점협회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등에 돤한 조치 (정오)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일본은행(BOJ), 9월 본원통화: +0.9%, 예상 NA, 이전 -0.2%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재무성, 1.9조엔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인도, 파키스탄 금융시장 휴장

영국 Naionwide, 9월 주택가격: -1.7% -12.4%, 예상 -1.5% -12.3%, 이전 -1.9%MM -10.5%YY
EU 유로스타트, 8월 생산자물가지수: -0.5% +8.5%, 예상 -0.5% +8.5%, 이전 +1.3%MM +9.3%YY(+1.1%MM +9.0%YY에서 수정)
유럽중앙은행(ECB), 9월 통화정책이사회: 기준금리 4.25% 동결 (예상일치)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97K, 예상 475K, 이전 496K(493K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8월 공장주문: -4.0%, 예상 -1.8%~-2.8%, 이전 +0.7%(+1.3%에서 수정)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 인디애나대학서 강연 (오후 8시)
미국 대선, 부통령 후보 공개 논쟁 (오후 9시)


◆ 10월 3일(금)
: 개천절(開天節) 국경일 공휴일

프랑스 NTC, 9월 PMI서비스업지수-수정: 50.1, 예상 50.4, 잠정 50.4, 이전 48
독일 NTC, 9월 PMI서비스업지수-수정: 50.2, 예상 49.3, 잠정 49.3, 이전 51.4
유럽, 9월 유로존 PMI서비스업지수-수정: 48.4, 예상 47, 잠정 48.2, 이전 48.5
영국 CIPS, 9월 PMI서비스업지수: 46.0, 예상 48.0, 이전 49.2
EU 유로스타트, 8월 소매판매: +0.3% -1.8%, 예상 +0.2% -2.3%, 이전 -0.4%MM -2.8%YY

미국 노동부, 9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수: -159K, 예상 -85K~-105K, 이전 -73K(-84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9월 실업률: 6.1%, 예상 6.1%, 이전 6.1%
미국 노동부, 9월 시간당임금: 0.2% 3.4%, 예상 0.3% 3.6%, 이전 0.4% 3.6%
미국 노동부, 9월 주간평균노동시간: 33.6, 예상 33.7, 이전 33.7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9월 서비스업지수: 50.2, 예상 50.0, 이전 50.6

* 10월 4일
전미기업경제학협회(NABE) 연례 총회/프랑스 파리 모터쇼

※참고: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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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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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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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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