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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가 정리한 12월 17일(수)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현대건설(000720): SK에너지(096770)와 2,860억원(최근 매출액의 5.1%에 해당) 규모 '인천 복합단지 HCC프로젝트 그룹Ⅱ' 공사 계약 체결. 계약기간~2011년 3월 31일까지
: MGP Berth Pte. Limited社로부터 4,527억원 규모 싱가폴 43 스토레이 오피스 빌딩 공사 수주. 공사기간~2009년 1월 1일~ 2011년 6월 1일
- GS건설(006360): 베트남 비디피(VIDIFI)社로부터 1억 7,500만달러(최근 매출액 대비 3.93%에 해당) 규모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7공구 공사 수주
- 삼환까뮤(013700): 대한주택공사로부터 339억원 규모 익산 장신 아파트 1공구 공사와 251억원 규모 3공구 공사 수주→총 590억 5,5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69.1%에 해당)
- 범양건영(002410): 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155억 8,7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6.79%에 해당) 규모 '대전서남부 10BL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공사 수주
- 현대모비스(012330): 세계 최초 3차원 그래픽 물류관리시스템(WOS) 구축→2010년까지 국내 30여개 및 미국, 유럽, 인도, 러시아 등 해외 전 물류거점에 적용할 계획

- 하이닉스(000660): 한국기업평가,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기존 'A-' 에서 'BBB+'로 하향조정, 등급전망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실적 부진 및 재무 부담 증가
- S&T중공업(003570): 방산업체 미국 앨리슨社와 1,256만달러(최근 매출액 대비 4.49%에 해당) 규모 방산품(장갑차용 HSU 및 군용 트럭 변속기) 수출 계약 체결
- STX팬오션(028670): 남미지역 거점구축과 현지 영업력 강화 위해 브라질 'STX Brasil Trading Ltda.'(자산규모 6억 8,000억원)를 계열사에 추가→기존 62개 계열사에서 63개로 확대
- 동양철관(008970): 12m 조관 시설 신규 설치 및 기존설비 이설 개수 작업으로 충주공장 조관 부문 생산 중단 결정→생산 재개 일자 2009년 5월 1일
- 코리안리(003690): S&P(Standard & Poors)로부터 2년 연속 신용등급 'A-(안정적)'부여→S&P는 2008년 10월 이후 54개 보험사와 재보험사 중 51개사 등급전망을 하향 조정한 상태

- 케드콤(011050): 페루 페트로社와 대규모 신규탐사광구(광구번호: WGS-84/ 면적: 599,650ha) 취득 계약 임박. 계약 조건~케드콤이 90%, CCP가 10%의 광구지분 보유
- VGX인터(011000): VGX파마수티컬스社와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VGX-3400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 라이선스(기술수입) 계약 체결→공동개발 진행 예정
- 현금배당~상신브레이크(041650): 보통주 1주당 110원 현금배당, 맥쿼리인프라(088980): 보통주 1주당 230원 현금배당
- 주식배당~하이트맥주(103150): 보통주 1주당 0.02주 주식배당. 유한양행(000100):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각각 보통주 0.05주 주식배당. 태원물산(001420): 보통주 1주당 0.103주
~한진중공업(097230): 보통주 1주당 0.01주 주식배당. 삼부토건(001470): 보통주 1주당 0.02주 주식배당. 모나미(005360): 보통주 1주당 0.02주 주식배당

▶ KOSDAQ

- 희림(037440): 아제르바이잔 길란홀딩스社와 11억 4,000만원 규모 크레센트호텔 설계 계약 체결 및 3억 4,000만원 규모 까발라 리조트 마스터플랜 설계용역 설계 수주
- 에피밸리(068630): 미국의 LED 조명 패키지 업체 브리지룩스(BridgeLux)社로부터 조명용 LED공급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
- 메가바이온(054180): 8,100만주(109억 3,500만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청약 결과 89억 9,910만원(청약률 82.3%) 청약율 기록. 실권주 1,434만주는 미발행 처리될 예정
- 피에스텍(002230): 한국전력(015760)과 9억 1,4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3.03%에 해당) 규모 심야전력용 전자식타임스위치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2009년 12월 14일까지
- 동아엘텍(088130): LG상사(001120)와 25억 6,042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7.0%에 해당) 규모 LCD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2008년 12월 16일~2009년 4월 14일

-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지식경제부 주관 국책사업 개발과제(인공치아 관련) 총괄기업에 선정←5년간 총 110억원(정부 80억원, 민간기업 30억원)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
- 빅텍(065450): LIG넥스원과 37억 3,300만원(최근 매출액의 10.69%에 해당) 규모 SONATA 방탐장치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2008년 12월 16일~2009년 11월 3일까지
- 유진기업(023410):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 공모방식 교환사채 발행. 교환가격~1주당 3,662원, 사채 만기일~2011년 12월 22일
- 켐트로닉스(089010): 자회사 천진협진전자유한공사가 삼성전기(009150)와 LED BLU(백라이트유닛) Ass'y 공급계약 체결→2009년 100억원 매출 예상(월간 1억대 공급 예상)
- 이오테크닉스(039030): LG디스플레이(034220)와 12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1.47%에 해당) 규모 LCD제조용 레이저 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2009년 4월 15일까지

- 대진공업(065500): CNT 복합소재·부품 전문기업 클라스타(037550)와 `사출용 다목적 탄소나노튜브 고분자 복합소재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 체결→복합 소재 사업 본격화
- 에스엔유(080000): 소규모 합병 진행 방식으로 에이엔에스 흡수합병 승인→에스엔유 주식 1주당 에이엔에스 주식 0.56주, 합병기일~2009년 1월 19일
- 팅크웨어(084730): 멀티뷰 출력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특허 취득. 3D지도상에서 각 분할화면 영상을 독립 또는 종속적으로 제어하는 기술로 내비게이션 성능 고도화를 위한 필수 기술
- 예당온리인(052770): 예당(049000, 보유지분 38.38%), 동사에 대해 중국의 3대 게임업체 중 한곳과 매각 추진 중→매각 완료시 국내 게임업체의 중국 기업으로 매각 두번째 사례

- 엑스로드(074140):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90%)하는 감자 결정←감자후 주식수 기존 2,624만주에서 262만주로 축소, 감자 목적~재무구조 개선
- 다윈텍(077280): 삼성증권과 5억원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계약기간~2008년 12월 16일~2009년 6월 16일, 취득목적~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 현금배당~제룡산업(033100): 보통주 1주당 50원 현금배당. 진로발효(018120): 보통주 1주당 1,000원. 리노공업(058470): 보통주 1주당 600원 현금배당
- 주식배당~다날(064260): 보통주 1주당 0.05주 주식배당. 에스엔유(080000): 보통주 1주당 0.05주의 주식배당. 유진테크(084370): 보통주 1주당 0.03주의 주식배당
서부트럭터미(006730): 보통주 1주당 0.1주 주식배당. 에이블씨엔씨(078520): 보통주 1주당 0.1주 주식배당. 모아텍(033200): 보통주 1주당 0.1주 주식배당
티에스엠텍(066350): 보통주 1주당 0.02주 주식배당. 케너텍(062730): 보통주 1주당 0.03주 주식배당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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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정청래 견제하며 당권 출사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원팀 민주당, 총선에서 승리하는 민주당, 국민에게 다시 희망을 주는 민주당을 다시 만들겠다"며 "나는 위기를 이겨본 사람, 무너진 당을 다시 세워본 사람이다 자신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7.08 mironj19@newspim.com ◆ 송영길, 당원존서 출마 선언 "이재명이 만든 상징 공간" 출마선언식에는 김영호·민병덕·민홍철·박선원·정일영·허종식 의원과 윤준호 전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승훈 변호사가 자리했다. 송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 전에 김밥 조찬모임을 함께했다"며 "전략 총괄을 해줄 민병덕 의원은 매주 몇 차례 김밥미팅을 했고, 허종식·김영호 의원은 간사, 김용 전 부원장은 내 대학 후배이자 동지, 이승훈 변호사는 강북 지역에서 석연찮게 후보를 박탈당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송 의원은 "출마 선언 전에 오현지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수석대변인 말부터 듣겠다"며 청년층을 향한 스킨십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당원존에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서 송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만든 당원존"이라며 당 대표가 되고자 했기 때문에, 여기서 하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고), 특히 권리당원과 소통의 장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7.08 mironj19@newspim.com ◆ "6·3 지방선거는 패배, 위기는 우리 안에서 시작"… 정청래 지도부 우회 비판 출마선언문에서 송 의원은 그간 민주당이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는 책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우회적으로 정청래 지도부에 대해 비판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가 사실상 패배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힘하고만 경쟁하는 정당이 아니다. 세계 정당과 경쟁, 협력하고 이재명 정부를 강력히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곧 민주당의 책임"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이재명 대통령은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대통령 혼자 가시밭길을 걸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6·3 지방선거는, 승리의 외피를 쓴 패배"라며 "70%에 육박하는 지지율과 이재명 대통령의 땀과 눈물로 만든 성과에도 당은 압승에 실패했다"고 짚었다. 그는 "위기는 밖이 아니라, 안에서 왔다. 우리 안에서 시작됐다"고 거듭 강조한 뒤 "해법도 우리 안에 있다. 이제는 집권여당다운 책임과 실력을 보여야 한다. 똘똘뭉쳐 하나로 뛰는 진짜 여당을 송영길이 만들겠다"고 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이 민주당에 옐로카드(경고)를 보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다음 총선은 레드카드다. 총선 패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에서 지면 정권 재창출은 없다. 그러면 이재명 정부의 성공도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송 의원은 "2022년 대선당시 선거에서 패배했을 때 변명하지 않고 책임지고 곧바로 당대표직을 내려놓았다"고 했다. 또 "이번 전당대회는 누가 더 선명한 사람인가를 뽑는 선거가 아니다. 누가 이재명 정부와 협력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 대표인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7.08 mironj19@newspim.com ◆ "민주당, 동네 정당으로 축소…당이 李 국제무대 힘있게 뒷받침해줘야" 두 발언은 정 전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정 전 대표는 정치권 안팎에서 이번 선거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수용하지 않았다. 또 그간 검찰개혁과 관련해 보완수사권 완전폐지를 두고 정부의 '정부안 미제출'을 지적해 내부에서 '선명성 경쟁'을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번에 이 대통령이 포럼에서 외국 패널과 원고없이 바로 즉답하는 모습을 보며 자랑스러웠다"며 "이런 대통령을 보다 힘있게 뒷받침할 민주당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민주당 당내 지도부의 워딩(발언)을 보면 국제무대에서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는 언급은 너무 적었다"며 "매번 국내문제로 복닥복닥 하는 모습을 보며 답답함을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민주당이 어떻게 동네 정당처럼 축소됐냐"며 "국민의힘과만 경쟁하는 정당이 아닌, 세계 여러 정당과 경쟁하고 협력하고 대한민국 주권을 지켜나가는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 내 꿈"이라고 재차 정청래 지도부를 겨냥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7.08 mironj19@newspim.com ◆ "당대표 출마 선언, 정청래에 종속될 문제 아냐" 이후 기자들과 만남에서 '대통령의 마음이 김민석 전 총리, 정청래 전 대표가 아닌 송영길 의원에게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의에 송 의원은 "당대표는 당원이 결정하는 것이고 당원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민주당 전당준비위원회에서 선호투표 방식이 결정된 것과 관련해서 송 의원은 "결정을 존중한다. 사표방지 심리가 없어지게 됐다"며 "결과적으로 과반수 득표가 돼 부담없이 송영길을 찍을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나로서는 승리의 카드"라고 했다. 또 '정 전 대표의 거취를 보고 출마를 판단하겠다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정 전 대표의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다. 거기에 종속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3대 메가 프로젝트' 실현 ▲반도체 전담기구 신설 ▲'AI 고속도로' 정책 뒷받침 ▲서울 주택 공급부족 문제 해결 ▲청년 해외진출을 위한 '장보고 10만 프로젝트' ▲주가누르기 방지법 통과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chogiza@newspim.com 2026-07-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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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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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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