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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사장단인사, 부사장급 전면배치..새 진용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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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신정 기자] 삼성그룹이 16일 부회장 승진 2명을 포함한 사장승진 12명 이동과 위촉업무변경 11명등 총25명 규모의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이건희 전 회장과 함께 사장단의 주축을 이뤘던 이기태 삼성전자 부회장이나 황창규 사장등이 대거 퇴진하고 새로운 인물로 진용을 구축했다.

사실상 삼성그룹은 이번 대대적인 사장단교체를 통해 세대교체 뿐만아니라 향후 후계구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삼성사장단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삼성전자의 이윤우 부회장과 최지성 사장의 역할강화다. 또 부사장급의 전면 부상이다. 삼성그룹은 이번 사장단인사를 계기로 그동안 부사장급의 인사적체 해소와 함께 세대교체를 함께 이뤄냈다는 분석이다.

◆ 삼성전자 이윤우-최지성 투톱 체제

무엇보다 '황의법칙'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황창규(56)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과 삼성 애니콜 신화의 주역인 이기태(61)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삼성전자의 양대 축인 반도체와 휴대폰 신화를 일궈낸 대표적 스타급 CEO들의 퇴진이여서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이윤우 부회장을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 솔루션(Device Solution)부문장으로, 최지성 정보통신총괄 사장을 삼성전자 디지탈 미디어 & 커뮤니케이션즈(Digital Media & Communicatios)부문장 사장으로 위촉했다.

삼성전자의 사업부문을 부품(반도체, LCD)과 세트(디지털미디어, 정보통신총괄)로 이원화시킬 포석으로 풀이된다. 향후 최 사장의 역할을 가늠케 한 인사라는 게 삼성 안팎의 중론이다.

이상완 LCD총괄 사장은 삼성전자 기술원장 사장으로, 최도석 경영지원총괄 사장은 삼성카드 사장으로 이동했다.

권오현 반도체총괄 사장은 삼성전자 디바이스 솔루션부문 반도체사업담당 사장으로, 박종우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은 삼성전기 사장으로 자리를 각각 옮겼다.

기존 강호문 삼성전기 사장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으로, 김인 삼성SDS 사장은 삼성네트웍스 사장을 겸임하게 됐다.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은 석유화학계열사인 삼성토탈 사장으로, 노인식 에스원 사장은 삼성중공업 사장으로, 배호원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은 삼성정밀화학 사장으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 석유화학계열사들의 CEO는 전면 교체됐다.

◆ 김징완-이상대 부회장 승진+세대교체 바람

이번 삼성사장단인사에서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과 이상대 삼성물산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위치로 올랐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징완 부회장의 경우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하는등 부회장 승진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삼성특검과 태안기름유출사고로 부회장에 오르지 못했다.

이상대 부회장은 2000년 주택사업 사장에 부임한 후 주택사업브랜드화를 통한 아파트사업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2002년 삼성물산 건설 사장을 맡으면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회사위상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이다.

이번 사장승진에는 부사장급 인물들이 대거 기용, 기존 60대 이상의 사장단에 젊은 피를 대거 수혈했다.

12명의 사장 승진에는 장원기 부사장이 삼성전자 LCD사업부장 사장으로, 윤부근 삼성전자 부사장이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으로, 윤주화 부사장이 삼성전자 감사팀장 사장, 최외홍 부사장이 삼성벤처투자 사장으로 각각 승진됐다.

최주현 삼성코닝정밀유리 부사장은 삼성에버랜드 사장으로, 이헌식 삼성코닝정밀유리 부사장은 같은회사 사장으로 승격됐다.

배석용 삼성중공업 부사장은 같은 회사 조선소장 사장으로 박오규 삼성토탈 부사장은 삼성BP화학 사장으로, 서준회 삼성증권 부사장은 에스원 사장, 장충기 삼성물산 부사장은 삼성브랜드관리위원장 사장을 맡게 됐다.

윤순봉 삼성물산 부사장도 삼성석유화학 사장으로, 황 백 제일모직 부사장은 같은회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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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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