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편집자주] 대한민국이 내년 11월, 글로벌 핫이슈를 다루는 'G20 정상회의'를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합니다. 변방에서 세계중심으로 도약, 국운 비상의 전환기를 맞이할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을 한층 드높일 '우리 모두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G20 정상회의가 소기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기업, 국민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손발을 맞춰야 합니다.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G20, 한국이 이끈다!'는 캐치 프레이즈 하에 1년여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의 기념비적인 성공을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의 지혜를 모으는 큰 마당(특집기획 시리즈)을 열고자 합니다. 이번 특별기획에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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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http://img.newspim.com/img/leedh-1113-888.jpg)
◆ 경남기업- 한강3공구
공공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경남기업이 한강3공구 컨소시엄 수주에 성공하며 2년여에 걸친 공사에 돌입한다.
경남기업은 지난 1951년 경남토건(주)으로 시작해 3년 후 경남기업(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오늘날까지 주택사업의 건실한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지역을 기반으로 한 경남기업은 그동안 아파트건축공사, 빌딩건축공사, 도로공사, 교량공사, 플랜트설비공사, 환경설비공사, 리모델링, 산업설비공사, 조경공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파트 브랜드 '아너스빌'을 통해 주택사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을 뿐 아니라 지역적 랜드마크를 제공해 수요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공사 수주와 신규 주택 공급으로 매출규모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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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2261억원을 기록해 4분기까지 1조5000억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4대강 참여를 발판으로 올 초부터 진행된 기업개선작업의 조기 졸업은 물론, 더 높은 비상을 준비 중이다.
2009년 건설시공능력평가순위 17위인 경남기업은 4대강 한강3공구 공사에 지분 7.5%를 확보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215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한강3공구는 지분 47.5%를 보유하고 있는 대림산업이 주관사로 선정됐고, 한화건설(15%), 한라(12%), 대보(8%), 경남(7.5%), 신한종건(5%), 대양(5%)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금사리에서 홍천면 상백리에 이르는 총 연장 9Km의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총 3162억원 규모이다.
경남기업 홍보팀 정낙민 팀장은 "MB정부의 녹색성장 핵심사업인 '4대강 살리기’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풍부한 수자원 확보와 국민의 삶의 질을 한 층 높아지게 할 '4대강 살리기'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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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 낙동강 22공구, 금강6공구
건설업 전반에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쌍용건설이 낙동강22공구, 금강6공구 등 2곳에 컨소시엄 수주에 성공하며 4대강 정비사업에 참여한다.
지난 1977년 창립한 쌍용건설은 아파트공사, 도로공사, 터널공사, 교량공사, 철도공사, 플랜트공사, 리노베이션공사, 해외수주공사 등을 통해 꾸준한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이번 사업 외에도 2차 4대강 정비사업에는 주관사로 참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한 토목사업, 지하철공사, 도로공사 등 공공사업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있단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기술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쌍용건설의 매출규모는 지난 2005년 1조1632억원에서 2008년 1조5135억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1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09년 건설시공능력평가순위 16위인 쌍용건설은 4대강 낙동강22공구와 금강6공구 공사에 각각 8%와 17.5%를 확보해 주관사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낙동강22공구는 현대건설이 지분 48%를 확보해 주관사로 참여하며 쌍용건설(8%), 태영건설(7%), 남광토건(7%), 동양종합건설(5%), 삼진건설(5%), 현대엠코(5%) 등이 함께 참여하며 공사규모는 3600억원 가량이다.
금강6공구는 지분 35%를 확보한 GS건설이 주관사로 결정됐고 삼부토건(17.5%), 쌍용건설(17.5%), 고려개발(5%), 부원건설(5%), 우석건설(5%), 광남산업개발(5%), 동화건설(5%)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공사규모는 2645억원이다.
낙동강22공구 다기능보인 달성보는 안전을 상징하는 '블루 세이버(BLUE SAVER)' 콘셉트를 적용해 항해를 시작하는 크루즈를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새 시대에 대한 희망과 건강한 자연, 문화의 강을 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다.
또 금강6공구는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친환경적 백마강(금강) 살리기'를 설계 콘셉트로 결정하고 '부활하는 역사의 강, 생명의 강'을 표현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최세영 팀장은 "4대강 사업이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형 공공사업 수주를 통해 매출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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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낙동강24공구
주택사업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반도건설이 낙동강24공구 정비사업을 통해 국책사업에 참여한다.
올해 반도건설은 주택사업과 공공사업의 투자규모를 늘리며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 청라 동시분양에서 청약 1순위 마감하는 등 중견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4대강 정비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공공부분에도 시각을 넓혀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독자적인 기술력 확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009년 건설시공능력평가순위 53위인 반도건설은 이번 사업에 5%지분을 보유했으며, 이를 통해 192억원의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낙동강 24공구는 경북 성주에서 칠곡을 잇는 18.59Km 구간으로 3847억원의 공사금액이 투입된다.
지분 55%를 확보한 대우건설이 주관사로 참여하며 코오롱(10%), 대저(5%), 반도(5%), 유성(5%), 세원(5%), 진영(5%) 등이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낙동강 24공구는 지류하상보호고 3개소와 교각보호공 4개소, 다기능보(가동보 L=147m 고정보 L=283.0m), 소수력 발전소(1500KW×2기) 등이 설치된다.
반도건설 기획홍보팀 김정호 과장은 "그동안 주택사업 비중이 컷지만 앞으로 공공사업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힘쓸 것"이라며 "4대강 공사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회사 발전에 기폭제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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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건설- 영산강2공구
재기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월드건설이 영산강2공구 컨소시엄 수주에 성공하며 4대강 사업에 참여한다.
올 1월 월드건설은 신용평가 C등급을 받아 워크아웃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건설업 전반에 걸친 신규 수주가 급감하며 매출감소로 이어졌다.
하지만 토목사업, 도로사업 등 공공사업에 진출하며 사업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또 컨소시엄을 통한 사업참여로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양화하고 수익모델 구상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09년 건설시공능력평가순위 80위인 월드건설은 영산강2공구 사업에 5% 지분을 확보함에 따라 59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영산강2공구는 삼성중공업이 42% 지분을 보유해 주관사로 참여하며 풍림산업(20), 남흥(9%), 가산(9%), 신화(9%), 월드(5%), 이연(5%)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공사는 하도정비(12.29km), 구하도정비(4.20km), 친수환경조성 1식, 축산보 1식, 소수력발전소 1식 등을 철치하는 하천정비사업으로 실시된다.
월드건설 홍보팀 서희석 과장은 "4대강 정비사업을 통해 토목분야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사업적 의미가 크다"며 "향후 워크아웃을 졸업하면 토목사업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G20, 한국이 이끈다!'는 캐치 프레이즈 하에 1년여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의 기념비적인 성공을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의 지혜를 모으는 큰 마당(특집기획 시리즈)을 열고자 합니다. 이번 특별기획에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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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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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기업- 한강3공구
공공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경남기업이 한강3공구 컨소시엄 수주에 성공하며 2년여에 걸친 공사에 돌입한다.
경남기업은 지난 1951년 경남토건(주)으로 시작해 3년 후 경남기업(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오늘날까지 주택사업의 건실한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지역을 기반으로 한 경남기업은 그동안 아파트건축공사, 빌딩건축공사, 도로공사, 교량공사, 플랜트설비공사, 환경설비공사, 리모델링, 산업설비공사, 조경공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파트 브랜드 '아너스빌'을 통해 주택사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을 뿐 아니라 지역적 랜드마크를 제공해 수요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공사 수주와 신규 주택 공급으로 매출규모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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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2261억원을 기록해 4분기까지 1조5000억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4대강 참여를 발판으로 올 초부터 진행된 기업개선작업의 조기 졸업은 물론, 더 높은 비상을 준비 중이다.
2009년 건설시공능력평가순위 17위인 경남기업은 4대강 한강3공구 공사에 지분 7.5%를 확보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215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한강3공구는 지분 47.5%를 보유하고 있는 대림산업이 주관사로 선정됐고, 한화건설(15%), 한라(12%), 대보(8%), 경남(7.5%), 신한종건(5%), 대양(5%)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금사리에서 홍천면 상백리에 이르는 총 연장 9Km의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총 3162억원 규모이다.
경남기업 홍보팀 정낙민 팀장은 "MB정부의 녹색성장 핵심사업인 '4대강 살리기’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풍부한 수자원 확보와 국민의 삶의 질을 한 층 높아지게 할 '4대강 살리기'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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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 낙동강 22공구, 금강6공구
건설업 전반에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쌍용건설이 낙동강22공구, 금강6공구 등 2곳에 컨소시엄 수주에 성공하며 4대강 정비사업에 참여한다.
지난 1977년 창립한 쌍용건설은 아파트공사, 도로공사, 터널공사, 교량공사, 철도공사, 플랜트공사, 리노베이션공사, 해외수주공사 등을 통해 꾸준한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이번 사업 외에도 2차 4대강 정비사업에는 주관사로 참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한 토목사업, 지하철공사, 도로공사 등 공공사업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있단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기술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쌍용건설의 매출규모는 지난 2005년 1조1632억원에서 2008년 1조5135억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1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09년 건설시공능력평가순위 16위인 쌍용건설은 4대강 낙동강22공구와 금강6공구 공사에 각각 8%와 17.5%를 확보해 주관사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낙동강22공구는 현대건설이 지분 48%를 확보해 주관사로 참여하며 쌍용건설(8%), 태영건설(7%), 남광토건(7%), 동양종합건설(5%), 삼진건설(5%), 현대엠코(5%) 등이 함께 참여하며 공사규모는 3600억원 가량이다.
금강6공구는 지분 35%를 확보한 GS건설이 주관사로 결정됐고 삼부토건(17.5%), 쌍용건설(17.5%), 고려개발(5%), 부원건설(5%), 우석건설(5%), 광남산업개발(5%), 동화건설(5%)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공사규모는 2645억원이다.
낙동강22공구 다기능보인 달성보는 안전을 상징하는 '블루 세이버(BLUE SAVER)' 콘셉트를 적용해 항해를 시작하는 크루즈를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새 시대에 대한 희망과 건강한 자연, 문화의 강을 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다.
또 금강6공구는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친환경적 백마강(금강) 살리기'를 설계 콘셉트로 결정하고 '부활하는 역사의 강, 생명의 강'을 표현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최세영 팀장은 "4대강 사업이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형 공공사업 수주를 통해 매출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반도건설- 낙동강24공구
주택사업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반도건설이 낙동강24공구 정비사업을 통해 국책사업에 참여한다.
올해 반도건설은 주택사업과 공공사업의 투자규모를 늘리며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 청라 동시분양에서 청약 1순위 마감하는 등 중견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4대강 정비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공공부분에도 시각을 넓혀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독자적인 기술력 확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009년 건설시공능력평가순위 53위인 반도건설은 이번 사업에 5%지분을 보유했으며, 이를 통해 192억원의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낙동강 24공구는 경북 성주에서 칠곡을 잇는 18.59Km 구간으로 3847억원의 공사금액이 투입된다.
지분 55%를 확보한 대우건설이 주관사로 참여하며 코오롱(10%), 대저(5%), 반도(5%), 유성(5%), 세원(5%), 진영(5%) 등이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낙동강 24공구는 지류하상보호고 3개소와 교각보호공 4개소, 다기능보(가동보 L=147m 고정보 L=283.0m), 소수력 발전소(1500KW×2기) 등이 설치된다.
반도건설 기획홍보팀 김정호 과장은 "그동안 주택사업 비중이 컷지만 앞으로 공공사업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힘쓸 것"이라며 "4대강 공사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회사 발전에 기폭제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월드건설- 영산강2공구
재기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월드건설이 영산강2공구 컨소시엄 수주에 성공하며 4대강 사업에 참여한다.
올 1월 월드건설은 신용평가 C등급을 받아 워크아웃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건설업 전반에 걸친 신규 수주가 급감하며 매출감소로 이어졌다.
하지만 토목사업, 도로사업 등 공공사업에 진출하며 사업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또 컨소시엄을 통한 사업참여로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양화하고 수익모델 구상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09년 건설시공능력평가순위 80위인 월드건설은 영산강2공구 사업에 5% 지분을 확보함에 따라 59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영산강2공구는 삼성중공업이 42% 지분을 보유해 주관사로 참여하며 풍림산업(20), 남흥(9%), 가산(9%), 신화(9%), 월드(5%), 이연(5%)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공사는 하도정비(12.29km), 구하도정비(4.20km), 친수환경조성 1식, 축산보 1식, 소수력발전소 1식 등을 철치하는 하천정비사업으로 실시된다.
월드건설 홍보팀 서희석 과장은 "4대강 정비사업을 통해 토목분야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사업적 의미가 크다"며 "향후 워크아웃을 졸업하면 토목사업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