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고침] 삼성證, 조직개편 "영업력 강화"

기사입력 : 2009년12월23일 14:34

최종수정 : 2009년12월23일 14:34

23일 오전 9시20분 출고된 '삼성證, 조직개편 "영업력 강화"' 기사중 부서장 전배 부분의 회계팀을 재무팀으로 바로 잡습니다. 출고된 기사도 바로잡았습니다.

[뉴스핌=문형민 기자] 삼성증권이 영업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공격적 경영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임원 및 부서단위 조직을 확대하고, 젊고 유능한 인력을 과감히 발탁했다는 게 특징이다. 이로 인해 동기 부여 및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선 중장기 전략과 마케팅, 상품, 자산관리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CEO 직속으로 마케팅실을 신설했다. 마케팅실 산하에는 마케팅담당과 상품기획담당 그리고 초우량 고객층(UHNW, Ultra High Net Worth) 대상 자산관리 영업을 전담할 UHNW사업부도 새로 만들어진다.

또, 퇴직연금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법인사업본부 소속인 퇴직연금사업부를
부사장이 총괄하는 퇴직연금본부로 격상했다. 이 본부 산하에 두 개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대폭 확대했다.

법인사업본부는 해외파생영업을 담당할 해외파생사업부를 신설했다.

IB사업본부는 기업 영업을 담당하는 커버리지 조직을 두 개 사업부로 확대했다. 채권인수 활성화를 위해 DCM(Dept Capital Market)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영업조직을 강화했고, 자산운용을 담당하는 CM사업본부도 산하에 운용사업부를 신설해 운용대상 자산 및 시장 다양화를 추진하도록 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 '파트'는 '팀'으로 격상되고, 기존 팀 단위 임원 조직은 '담당'조직으로 변경됐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업부장 및 담당 승진

▲UHNW사업부장 한영식(韓永植) ▲국내법인사업부장 장선호(張旋豪) ▲해외법인사업부장 박인홍(朴仁洪) ▲퇴직연금2사업부장 정태훈(鄭泰勳) ▲채권사업부장 김철민(金哲民) ▲기업금융1사업부장 신원정(申源正) ▲기업금융2사업부장 손승균(孫昇均) ▲ECM사업부장 최영수(崔榮洙) ▲DCM사업부장 심재만(沈宰滿) ▲전략기획담당 김진영(金鎭英) ▲홍보담당 김범성(金範性)

◆ 임원 전보

◇ 부사장 ▲퇴직연금본부장 주우식(朱尤湜)
◇ 상무 ▲강북지역사업부장김영호(金英鎬) ▲동부지역사업부장 고덕주(高德柱) ▲중부지역사업부장 김윤식(金潤植) ▲FH영업부총괄지점장 강윤영(康允榮) ▲영업지원담당 이기훈(李棋勳) ▲마케팅실장 이상대(李相大) ▲퇴직연금1사업부장 박성수(朴聖秀) ▲운용사업부장 박인성(朴仁晟) ▲리서치센터장 유재성(劉宰成)▲감사실장 류두규(柳斗奎)
◇ 사업부장 및 담당 ▲해외파생사업부장 주영근(朱榮根) ▲마케팅담당 최덕형(崔悳衡) ▲상품기획담당 홍성용(洪性龍)

◆ FnHonors 총괄지점장 승진

▲삼성타운 사재훈(史載勳) ▲분당 황성수(黃聖秀)

◆ FnHonors 지점장 승진

▲공항터미널 강금영(姜今永) ▲강남구청 박완정(朴玩貞) ▲이수역 권오열(權五烈) ▲도곡렉슬 이애란(李愛蘭) ▲죽전 나욱수(羅旭洙) ▲판교지점개설위 김종희(金鍾熙) ▲역삼지점개설위 강두식(康斗植) ▲삼성타운 법인영업 정명철(鄭明哲) ▲영업부 법인영업 정동원(鄭東源) ▲관악 심성훈(沈成勳) ▲구리 고영만(高榮晩)▲원주 박상율(朴相律) ▲대구 박구락(朴俱洛) ▲인동 이주용(李柱鎔) ▲남울산 이동환(李東煥) ▲마산 제양겸(諸良謙) ▲김해 김종문(金鍾文) ▲대전 법인영업 최일신(崔日新) ▲전주 조만구(趙晩九) ▲여수 이승욱(李承郁) ▲수원 법인영엽 김대경(金大敬) ▲부천 우용하(禹用河)

◆ 부서장 승진

▲마케팅전략팀 박선학(朴善學) ▲VOC팀 김경애(金京愛) ▲상품개발팀 조한용(趙漢龍) ▲법인영업1팀 심재용(沈載龍) ▲법인영업2팀 이기태(李奇泰) ▲국내파생팀 주영훈(朱英勳) ▲해외주식기획팀 김형준(金亨俊) ▲런던현지법인장 이경훈(李庚勛) ▲퇴직연금컨설팅2팀 채희성(蔡熙成) ▲퇴직연금컨설팅3팀 김연식(金連植)
▲퇴직연금솔루션팀 권용수(權容秀) ▲FICC sales팀 고준흠(高俊欽) ▲FI Sales팀 김경성(金京成) ▲Industry팀 김병철(金炳徹) ▲기업금융서비스팀 정재욱(鄭宰旭) ▲자금팀 장재호(章在皓) ▲전략지원팀 박규식(朴奎植) ▲신문화팀 양진근(楊振根)

◆ FnHonors 지점장 전배

▲대전 김유경(金楢炅) ▲잠실 권오범(權五範) ▲강남대로 김도연(金度演) ▲신천 안승찬(安勝燦) ▲강동 신상근(申尙根) ▲명일동 김상범(金相範) ▲올림픽 이재문(李宰汶) ▲수지 이강혁(李康赫) ▲정자역 유직열(劉直烈) ▲대청역지점개설위 강상민(姜相玟) ▲영업부 법인금융센터장 양원종(梁元種) ▲마포 안천환(安天煥) ▲명동 이보형(李普亨) ▲여의도 김국현(金國顯) ▲보라매 김승원(金承元) ▲종로 박동환(朴東煥) ▲은평 진구철( 陳求鐵) ▲부산 이원해(李元海) ▲창원 정재화(鄭在和) ▲구미 박경태(朴景泰) ▲부산중앙 김성근(金成根) ▲진주 박종덕(朴鍾德) ▲상인 황성태(黃成泰) ▲광주중앙 정승(丁 勝) ▲대전총괄 임병욱(林炳郁)▲청주 이병조(李丙朝) ▲천안 김용한(金容韓) ▲부평 이철영(李喆泳) ▲인천 전기수(田基秀) ▲안산 김건수(金健洙) ▲평촌 강승완(姜承完) ▲호텔신라 심재은(沈在殷) ▲대구총괄지점장 겸 지산지점장 임채영(林采英)

◆ 부서장 전배

▲Retail지원팀 김태영(金泰詠) ▲영업추진팀 김장우(金暲祐) ▲e-금융기획팀 장재영(張宰寧) ▲PB연구소 우승택(禹承澤) ▲퇴직연금컨설팅1팀 김지영(金志榮) ▲FICC운용팀 겸 Global운용팀 박태동(朴泰東) ▲PI팀 윤춘선(尹春善) ▲FI 솔루션팀 이준동(李峻東) ▲SP팀 맹학남(孟學南) ▲재무팀 최한선(崔漢善) ▲신규사업추진팀 김범구(金範玖) ▲총무팀 선창균(宣昌均)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 위임 [서울=뉴스핌] 채송무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된 입장을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민주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를 펼친 끝에 금투세 결론과 시기에 대해 모두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핌 DB] 의견은 유예와 폐지, 시행이 팽팽했다. 다만 지난 금투세 정책토론에서 거의 없었던 폐지 의견도 유예 의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다만 이는 의원총회에서 입장을 표명한 의원 숫자로 투표를 통한 것은 아니다. 보완 후 시행을 주장한 의원들은 2년 전 여야가 합의를 해 국민들께 보고된 사안이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적 의견과 함께 유예나 폐지 입장을 정하면 상법 개정을 추진할 지렛대를 잃는다는 우려를 제기한 의원도 나왔다. 유예를 주장하는 의원들은 다음 정부에서 결론을 내도록 유예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2년을 유예하면 대선 직전에 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3년 유예 시 총선 직전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는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원들은 다만 유예하더라도 22대 국회에서 책임지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예 내지 폐지를 주장한 의원들은 현재 증시가 어려운 시기고 손해를 본 사람이 많아 정무적으로 고민이 필요한 상황으로 합의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폐지 의견을 낸 의원들은 유예 역시 개정안을 내야 하는데 여기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모든 정치적 책임을 민주당이 지게 된다며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폐지하고, 대선 공약 등으로 새 약속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의총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지만, 다수 의원이 지도부 위임에 동의했다.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와 관련해 유예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은 금투세 유예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  dedanhi@newspim.com 2024-10-04 12:53
사진
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