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시멘트 출하량 정체, 내년까지 이어질 듯”-IBK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신상건 기자]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주택공급 감소와 공공발주규모 축소로 시멘트 업황의 둔화가 2011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윤진일 애널리스트는 13일 "시멘트 내수출하량은 2009년 5110만톤에서, 2010년 4980만톤, 2011년 4880만톤으로 각각 6%, 2.1% 감소할 전망으로 현 시점에서 시멘트 업종 주가 제고를 기대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신도시 개발이 성숙단계에 이르렀고 주택보급률도 증가해 연평균 주택공급은 2000~2007년 52만 1000호에서 37만~40만호 수준으로 하향 안정될 것으로 예상됐고 반면 시멘트 카파(capa)는 1997년 이후 6867만톤으로 유지되고 있다.

또한 현재 공급과잉 상태에서는 자율적인 시멘트 공정단가 준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009년 3월 시멘트 업체들은 시멘트 판매단가를 5만9000원/톤에서 6만7500원/톤으로 인상했지만 여름 이후 과당 경쟁으로 공정가격이 무너지기 시작해 현재는 6만원/톤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당 경쟁이 이어질 경우 전반적으로 취약한 시멘트사들의 재무구조가 더욱 나빠질 것이기에 머지 않아 다시 공정 가격 수준으로 가격이 회복될 전망이지만 가격 할인 폭을 축소하는 것이지 새로운 가격 인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기에 구조적 개선으로 볼 수는 없다는 판단이다.

또한 쌍용양회, 성신양회, 동양시멘트, 라파즈한라시멘트, 한일시멘트, 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등 주요 7개사가 국내 시멘트 capa의 91%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시멘트 업체들의 설비가동률은 2009년 69.5%, 2010년 65.3%, 2011년 63.9%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멘트 출하량은 2011년까지 정체가 예상되고 유연탄 가격도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시멘트 평균 판매단가는 톤당 2009년 6만 3500원, 2010년 6만 2000원, 2011년 6만 3000원으로 판매단가 인상폭은 작을 것으로 내다봤다.

윤진일 애널리스트는 "2011년에도 시멘트 판매단가가 공정가격인 6만 7500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 이유는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주택경기의 호황 전환이나 산업 구조조정과 같은 외부변수 없이는 자율적인 시멘트 공정단가 준수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시멘트 업체들이 유연탄 수입에 있어 가장 크게 의존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 2009년에 발전용 유연탄 순수입국으로 전환된 이후 2012년까지도 순수입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국내 시멘트 업체들의 유연탄 수입가격의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산 발전용 유연탄 스폿(spot) 가격은 8월 6일 현재 110.7달러/톤으로서 5월 28일의 117.27달러/톤보다는 다소 하락했다.

2010년 국내업체들의 중국산 발전용 유연탄 장기공급 (1년) 계약가격은 130달러/톤 내외가 예상됐다.

장기공급계약가의 경우 유연탄의 안정적 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팟 가격을 상회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장기공급계약가는 운송료와 보험료, 하역비를 포함해 spot 가격 대비 톤당 20달러 정도가 비싸기 때문이다.

유연탄은 시멘트 원가 변동에 있어서 가장 큰 결정요인이며 매출원가 대비 비중이 2009년 25.3%, 2010년 23.5%, 2011년 24.2%로 23~25% 사이가 유지될 전망이기 때문에 시멘트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 요인은 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