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넥서스원 후속모델 '넥서스S' 사진유출?

기사입력 : 2010년11월12일 10:30

최종수정 : 2010년11월12일 10:48

삼성電·구글 합작품…출시 임박 가능성 제기

구글-삼성전자 합작모델로 주목...출시 임박 가능성 제기

[뉴스핌=양창균 기자]  넥서스원의 후속모델인 '넥서스S'(넥서스투)로 추정되는 사진과 스펙(사양)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다. '넥서스S' 모델은 삼성전자와 구글의 합작품으로 알려지면서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차기 스마트폰 모델 가운데 하나다. 이에 따라 조만간 넥서스S가 공개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과 삼성전자가 손잡고 개발중인 넥서스원의 차기모델인 '넥서스S' 추정사진과 스펙이 인터넷에 공개돼 퍼지고 있다. '넥서스S'는 구글과 대만 HTC의 첫 작품인 넥서스원의 후속모델이다. 다만 구글이 HTC가 아닌 삼성전자와 협력해 개발중인 모델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줄기차게 루머가 제기됐던 삼성전자와 구글의 합작이라는 넥서스투(넥서스S)의 실물사진"이라고 평가했다. 또 넥서스S가 미국내 4개 통신사에 풀리기 직전이라는 소문도 있다며 출시임박 가능성도 제기했다.

루머로 공개된 넥서스S의 스펙은 이렇다.

넥서스S의 OS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갤럭시S를 기반으로 한 4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GB RAM, 2G ROM 8GB내장메모리를 갖췄다는 것이다.

또 800만화소 후면카메라와 130만화소 전면카메라를 갖췄고 코어텍스(Cortex) A8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서 '허밍버드'와 A9를 기반으로 한 '오리온' 1Ghz 듀얼코어 CPU를 장착했다고 한다.

이와관련 삼성전자는 내부적으로 사실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터넷에 공개된 넥서스 후속모델의 사진과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