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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탭' , 멀티플렉스 CGV 체험존 등장

기사입력 : 2010년11월29일 12:50

최종수정 : 2010년11월29일 12:50

- 강남, 명동, 용산 등 총 7개 CGV서 내년 1월 초까지 운영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 애니콜의 '갤럭시 탭(SHW-M180S)'이 백화점, 코엑스몰에 이어 이번에는 영화관에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대표 멀티플렉스 극장 CGV 강남, 명동, 용산, 송파, 영등포, 왕십리, 죽전에서 내년 1월 초까지 갤럭시 탭 체험존을 운영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CGV 갤럭시 탭 체험존'은 갤럭시 탭의 하드웨어적인 기능 공유 차원에서 보다 발전된 형태의 체험존이다.

갤럭시 탭은 DivX, Xvid 등의 파일도 별도 변환 없이 Full HD의 고화질 화면과 5.1 채널의 사운드로 재생활 수 있다. 또 콘텐츠 저장 공간이 14.82GB에 달해 HD급(720p) 영화 10편의 영화 파일을 저장해 다닐 수 있다.

또 갤럭시 탭을 통해 영화예매 어플 'CGV', 영화 예고편 및 평점 확인 어플 '버즈니 영화가이드', 영화 감상 스트리밍 어플 '아이슛(iShoot)' 등 영화 감상에 유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CGV 갤럭시 탭 체험존'을 통해 모두 경험해 볼 수 있으며, '갤럭시 탭 같은 그림 찾기' 게임, '갤럭시 탭 미션 이벤트' 등의 게임 이벤트도 진행돼 체험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탭 CGV 체험존은 갤럭시탭에서 강조하는 5가지 카테고리(이리딩(e-Reading), 이러닝(e-Learning), 멀티미디어(Multimedia), 유틸리티(Utility), 스마트워크(Smart work)) 중 멀티 미디어 기기로서 지니는 갤럭시 탭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 애니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이종간의 결합을 통한 다채로운 활동들로 갤럭시 탭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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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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