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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바텍 "글로벌 휴대폰업체 3곳 이상 공급 협의중..매출 다변화"

기사입력 : 2010년12월21일 11:25

최종수정 : 2010년12월21일 11:25

 

[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21일 오전 10시 55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채애리기자] KH바텍이 내년도 매출 다변화를 위해 글로벌 휴대폰 제조업체와 납품을 협의 중이다.

21일 증권가와 업계에 따르면 KH바텍은 삼성과 노키아에 의존하던 매출처를 다변화 하기 위해 글로벌 휴대폰 제조업체 세곳 이상과 협의 중에 있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와는 금속부품 시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시험을 통과할 경우 내년 1분기 중 이 제조업체와의 매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또다른 업체들과도 거래를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이에따라 KH바텍의 거래선이 다변화 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올해 KH바텍의 삼성과 노키아 매출 비중은 70%를 웃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KH바텍 관계자는 "고객 다변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본격적으로 매출이 다변화 되는 시기를 2012년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대형 고객사들이 있지만 이에대해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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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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