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가 내년을 목표로 색다른 헬스케어 제품개발에 돌입했다.
홍창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23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2011년형 세탁기 발표회에서 "삼성전자 헬스케어 사업은 물, 공기 등 생활환경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내년 정도면 색다른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헬스케어 제품으로는 바이러스 닥터가 출시 돼 있다.
홍 사장은 "기존 바이러스 닥터 외에도 새로운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며 차기 색다른 헬스케어 제품출시를 예고했다.
이날 그는 삼성전자가 메디슨을 인수해 크게 키우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생활가전사업부에서도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위한 M&A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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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