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FED(연방준비제도) 벤 버냉키 의장이 앞으로 매년 4차례 언론 브리핑을 갖고 연준의 정책 결정 배경과 경제상황 전망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연방준비제도가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준의 이번 결정은 연준이 지금까지의 비밀주의 전통에서 벗어나 보다 개방적 노선을 걷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미국 중앙은행 역사에서 획기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버냉키의 첫번째 언론 브리핑은 오는 4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버냉키는 이날 연준의 FOMC(시장공개위원회) 통화정책 회의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언론 브리핑은 버냉키와 기자들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례 언론 브리핑을 도입하기로 한 것은 연준의 통화정책이 보다 투명하고 시의 적절하게 소통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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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연준의 이번 결정은 연준이 지금까지의 비밀주의 전통에서 벗어나 보다 개방적 노선을 걷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미국 중앙은행 역사에서 획기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버냉키의 첫번째 언론 브리핑은 오는 4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버냉키는 이날 연준의 FOMC(시장공개위원회) 통화정책 회의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언론 브리핑은 버냉키와 기자들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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