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시승기] 가솔린 터보의 힘!..기아차 스포티지R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강혁기자] 기아자동차의 대표 SUV는 아무래도 '스포티지R'이다. SUV이지만 도심형 CUV의 장점을 모아 놓은 탓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차다.

지난해 4월 출시했지만 여전히 출고까지 적게는 일주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

최근에는 고성능 터보 엔진을 장착한 가솔린 모델이 추가되면서 주행성능에 목말랐던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하다.

스포티지R 터보 GDI 가솔린 모델은 지난 3월 초 출시됐다. 최근 시승 기회를 얻어 직접 시승해 봤다.

가솔린 모델은 엔진에 있어서는 기존 3세대 스포티지R 디젤 모델과는 전혀 새로운 신차다.

때문에 차를 인도 받자마자 무작정 달려봤다. 주행성능은 단연 일품이다. 가속감은 시승 내내 세단을 탔는지, SUV를 탔는지 구분이 안될 정도였다.

1단에서 3단으로 기어가 경쾌하게 바뀌면서 본격적인 가속이 시작되자 시속 100km 이상에서는 스포츠카의 만족스러운 속도감까지 느껴지는 듯 했다.

특히 감각적인 순간 스피드는 수입 명차에서 느꼈던 감동을 그대로 느끼게 한다.

제로백이 8초라고 하는데, 정지 상태에서 엑셀을 힘껏 밟아보니 몸으로 느껴지는 가속감은 그보다 훨씬 빠르다.

기존 디젤 모델에서 느꼈던 직분사 엔진 특유의 진동과 소음도 거의 없다. 시속 100km 이상에서 강풍을 뚫고 달려봤지만 풍절음은 승용 모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다.

고속 주행에서 SUV 특유의 딱딱하거나 출렁이는 느낌도 찾아보기 어렵다.

가솔린 모델은 디젤 R2.0 모델과 같이 2.0 엔진이지만 마력은 무려 80마력이나 높다.

제원표상 스포티지R 가솔린 모델은 쎄타 II 2.0 터보 GDI 엔진을 달고 최고출력 261마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37.2kg·m이다.

이는 국내 경쟁 차종은 물론 수입차를 압도하는 파워다. 쌍둥이 형제인 디젤 R2.0 모델(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0kg·m)과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

디젤 모델은 이미 소비자들로부터 검증된 인기 차다. 연비가 리터당 15.6km(2WD, A/T 기준)에 달해 고유가 특수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그런데 가솔린 모델 역시 경제성 측면에서는 크게 뒤지지 않는다.

연비를 리터당 11.2km(2WD 자동변속기 기준)로 만들어 냈으니, 특유의 파워 넘치는 성능 장점을 생각한다면 경제성도 일품인 셈이다.

실제 일반도로와 고속도로를 오가며 약 300km를 달리는 동안 풀 충전된 연료는 절반 이상 남았다.

외관은 디젤 모델과 거의 같다. 하지만 일부 차별된 부분도 눈에 띈다.

단적으로, 듀얼 머플러와 메쉬타입 라디에이터 그릴은 강력한 성능과 맞물려 역동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다.

여기에 기존 그물망 소재를 인조가죽 소재로 변경한 1열 시트백 포켓, 고급감을 부여한 메탈 페인트 재질의 파워윈도우 스위치 판넬 및 자동변속기 기어 노브 등이 적용돼 내장면에서도 고급감을 강화한 느낌이다.

뿐만 아니라 VSM(차세대 VDC), 액티브 헤드레스트,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등 기존 기본 적용되던 안전사양에 전복감지 기능을 갖춘 사이드&커튼 에어백까지 기본 사양으로 들어가 있다.

다만 굳이 흠을 찾으라면 기존 디젤 모델에 비교해 다소 가벼워진 핸들 느낌이다.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하다.

이는 전동식 스티어링휠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주차나 저속주행시에는 가벼운 핸들링이 장점이다.

하지만 고속에서 핸들이 무거워진다고는 하지만 민첩한 코너링을 즐겨하는 운전자라면 다소 불안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한편, 가격은 터보 GDI 2WD 모델이 2075~2710만원, 터보 GDI 4WD 모델이 2579~2890만원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